사실 어디에라도 후기를 적고싶었는데 sns에 쓰기에는 민망하고 교수님이 커뮤니티에서 보실까봐 디씨를 찾아왔더니 마침 대학원갤이 있네?
어제 리허설 할때는 한시간 가량 걸렸는데 오늘 본 발표때는 중간중간 질문도 들어오고 해서 총 시간만 두시간쯤 걸린듯
이론분야인데 생각지도 못한 너무 당연하다고 여긴 assumption 이 왜 당연하냐 거기서부터 틀린거 아니냐 이런 크리티컬한 질문도 들어오고 해서 솔직히 많이 어려웠는데 교수님이 진짜 잘 방어해주셔서 감사했음 물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적이었고... 그게 디펜스 불합격을 주기위한 질문이 아니라는건 알고있었음. 그래도 당황스럽긴 하더라고...
디펜스 내용만 보면 솔직히 망이었는데 그래도 저널 실적이 좋아서, 끝나고 잠깐 나가서 대기한 후에 바로 불러서 x박사 라고 불러주시고, 리비전 하긴 해야겠지만 인준지 싸인까지 일사천리로 다들 해주셨음 (제목 수정할 건 없었어서)
다시한번 느끼지만 진짜 운이 좋았음. 좋은 지도교수님 만난거, 좋은 심사위원 교수님들 만난거, 좋은 선배 밑에서 배운거 등등
그리고 결과 들을때 진짜 눈물났음 안난척하느라 힘들었다...
오전에 하고나서 돌아와서 걍 바로 쓰러져서 잤고 이제 정신좀 차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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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미박아니면 의미없어 안쳐줘
축하해 ㅋㅋㅋ 좀 쉬어
고생햇네
나도 디펜스 오늘 마쳤는데 난 지도교수란놈이 다른 심사위원이랑 같이 날 공격하던데... 나 지도교수 잘못만난건가? ㅋㅋㅋ
형식적인 디펜스 해놓고 오바하지 마셈
자 이제 그거보다 더 힘든 잡마켓 남았다
잡마켓이 훨쉽지 ㅇㅇ
눈이 낮다면 쉽긴하지
어휴 꼭 찬물 끼얹어야 하는 찐따새끼니?
눈 안낮아도 쉬움 ㅇㅇ. 적어도 잡마켓에선 억까는 안하거든 ㅇㅇ...
박사추
멋져요 - dc App
ㅊㅊ
국박 현실 어떠냐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