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넷에 올리기 직전에, 뭔가뭔가 부담스러워서 여기서 올림

그대로 올린거라서 요자 쓰는거 이해해줘ㅎ




안녕하세요.

23학년도 2학기 석박사 통합 전형을 합격을 하였는데요 (spk)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다가 컨택을 못한 채로 합격을 한 케이스입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기도 하고요.


학업에 대한 의지는 있고, 기존에 연구 주제에 대한 확고한 방향이 있어 랩실을 둘러보는 중 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 여러 연구실을 둘러보다 보니까 여러 고민거리가 생겨서 여기서 조심히 조언 얻고자 합니다.


A. 컨택을 합격한 뒤에 하는 것에 대해 교수님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사실 컨택을 합격 후에 한다고 교수님들이 학생을 마냥 이상하게 볼 이유는 없겠지만,

그래도 교수님들께서 사전 대비 없이 두-세달만에 학생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실지 걱정이 됩니다.


B. 어찌저찌 해서 2학기에 입학하게 되면 전공 과목은 2학기부터 듣게 될텐데, 그거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2학기 엇학기로 입학해서 선행과목을 듣지 않은 채로 전자기학 2 등을 공부한다면 개고생을 하지 않을까 하기도 하고요,

또 포공의 경우 다음학기 (24년 1학기) 입학이 가능해서, 이 기회를 한번 활용할지 고민 중이기 때문입니다..


C. (메인) 아니면 내년 1학기 입학 전형을 다시 치르고, 올해 2학기 기간 동안 자기개발을 하는 것에 대해

5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는 과정인데, 미리 준비하지 않은 것도 우스운 것 같아서요.

여러 군데 컨택해서 랩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마련하고, 다시 처음부터 전형 거쳐서 합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안 그래도 부족한 영어 회화 실력등을 남은 기간 공부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C의 경우는 한학기 백수생활 하고싶은 사심도 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