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창업해서 회사 CEO 겸직하고 있고
회사랑 랩실이랑 교내에 붙어있다.


여기 분위기는 그냥 '랩실 = 회사'임.
그냥 "랩실과 회사는 하나다." 라고 할 정도고, 진짜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
여기에 대해 불만표출하던가, 랩실이랑 회사랑 분리해서 발언하면
그날부터 교수랑 그 회사 부사장한테 찍히고, 교수가 색안경 끼며 바라보게 됨.

회사 부사장이 교수 제자인데
교수 밑에서 학위따고, 포닥으로 버티다가
교수가 회사 창업할때, 거기 참여해서 부사장 된건데
이 사람이 회사 뿐만 아니라, 랩실에서도 교수 바로 밑 2인자처럼
군림하고 있음

참고로 이 부사장은 엄연히 학교 소속도 아니고, 그냥 교내 입주한 창업기업 소속일뿐인데
랩실이든 회사든, 교수 밑에서 2인자처럼 군림하고 있다는 이유로
대학원생들 무슨 자기 똘마니마냥 부려먹고

학교 랩실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과제에
참여도 안하면서
무슨 비선실세마냥 간섭하고, 입김넣고 장난아님
(과제 예산 회계 가라 처리해서 자기네 회사 물품 사게 하고,
무슨 과제에 누굴 넣고, 누굴 빼느니 자기가 무슨 인사(?)권자처럼
간섭하면서 교수한테 입김넣음)

이러니 여기서 계속 버티거나, 살아남으려면
X같아도 그냥 순응하고, 이 부사장한테 아부떨어야 함

이런 시스템에 만약 불만 갖고, 표출하면
얘(부사장)랑 교수한테 찍히고, 그냥 그 날 이후부터 미래가 피곤해지는거지...나가는 법말고는 답이 없더라
더욱 불만 표출하면 부사장 정치질에 휘말려서
보이지 않는 랩실 내 집단따돌림의 희생자가 됨
(살아남으려는 애들은 어쩔 수 없이 집단따돌림에 동조하거나,
더욱이 이 부사장한테 개처럼 시녀질, 아부질하겠지)
이런 분위기 때문에 랩실 나간 애들 은근 많고
랩실이랑 회사 구분해서 운영못하고
뒤죽박죽 섞어서 운영하고 이 지경이니
교수도 학교차원에서 감사 같은거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

아무튼 탈출 각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