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대생에 이력이라곤 인턴 3개월이 고작이지만
일하다 현타와서 계약 끝나고 졸업 마무리하고 대학원 준비함...
5곳 컨텍했는데 2곳 정원 차서 까이고
1곳 면접에서 걸러지고
그나마 다른 곳은 노컨텍에 면접 때 전액 장학금 확정이었는데
제일 연구환경 좋은 곳에서 연락 옴
여기는 교수한테 메일 보냈는데 읽지도 않고 씹힌 곳
여기도 면접은 되서 가서 죽 한그릇 먹고
여기도 글렀다하고 있는데 다음주에 교수한테 직접 전화옴
성적이나 기타 이력이 다른 경쟁자에 비해 좀 떨어지는데
실무 경험 있으니 자기pr 1분이라도 전화로 가능하냐고
그래서 입 털면서 어필하고 오후에 다음달에 연구실 면담 오라고 함
거기서 1시간 면담하고
식사하고 랩 인원들이랑 인사하고 이것저것
그리고 그 다음주에 합격 발표나고 개강 1달 전부터 출근함
교수가 이 분야에서 국내 탑급이라
과제도 잘 가져오고 BK사업도 지원 잘 받아서
돈 못받고 다니는 가난뱅이는 아님
이제 겨우 석사과정 신입이고
지금도 원어 논문 번역하고 이해하는데 하루종일도 부족하지만
만족하면서 다닌다
너 조건에 컨텍되면 적어도 랩 가보기라도 해라 고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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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운이 주어졌을 때 그것을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실력이라 생각한다. 좋은 글이라서 개추박았다.
컨택 됐는데 가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절 보면 이게 행운인지도 잘 모를 정도로 전 미개한 학부생인 거 같습니다 ㅠㅠㅠ
이게 맞음 컨텍되면 일단 가서 간이라도 봐라 여기서 징징대지 말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