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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만쉬어도 연봉2억 딸깍

현실: 셀캡때문에 올해 부장단새끼랑 내연봉이 차이가 없음... 성과금 안나오면 2억은커녕 1억초반도 버거움
고성과는 보직장이 가져가서 ps만 바라보는데 셀캡때매 ps가 풀로나와도 1억중반...
옆에선 2억타령하는데 어마무시한 세금에 성과금위주 구조다보니 실수령은 월700도안됨...


2. 좆같은일은 짬처리하며 해피라이프

현실은 짬처리를 존나당함. '보직 달아야지 OOO님~' 하며 약올리고 짬처리하는 유미리스 옆집 정치끝판왕 부장놈 보면서 부들부들...
저새낀 결재누르기말고 아무것도 안하는거같은데 난 무슨 과장초년차랑 사원대리새끼들 뒤치닥거리하고 이상한 교육까지 하고 너무 힘듦...
30도에 더워뒤질거같아도 출장짬처리당해서 돌아왔더니 파트장 십새끼 상무옆에서 귀척하면서 에어컨 춥다~ 이러는거보고 죽이고싶음


3. 안정적 직장, 안정적인 라이프

매년 초나 임원들 물갈이 시즌마다 매번 무서움.
옆부서 내 동기는 이미 평택 유배당해서 작년에 퇴사해버림...
슬슬 우리부서에 남은 부장급이 없어지고있고 이번엔 진짜 내차례같음...
'잠시'파견 보냈다던 같은팀원 박부장은 2년째 울산에 있는 협력업체에서 못올라오고있음. 얘 자리에 먼지쌓이고 기자재들 올려둔거보면 답이없어보임.
성과가 매년 다, 라만 나오니까 그룹장한테 항의해도 파트장이랑 내가 얼마나 힘들게 뛰는지 알아? 너가 그러면 섭섭해~ 라는 말만 듣는중. 그래... 전무상무 똥꼬빠느라 힘들겠지 이 시밸럼.


4. 갑질하며 사는 권력자

그냥 협력업체랑 엮이는거 자체가 피곤함... 뭔일 터지면 독박쓰는데, 오래 계약해온 편한 업체들은 꿀빠는 몇놈들이랑 학연/지연으로 하는거고
나는 어디 이상한 하청관리나 하는데,
가끔 뭐라고 싫은소리 하면 윗분들끼리 얘기 후
결국 나한테 돌아오는건
'아니 지금이 시대가 어느땐데 갑질을 해. 다 불려가는거 보고싶어?'
아...
결국 눈감아주고 아 그래요... 네... 하면서 결재하기 바쁨.
성과 안좋아도 내 성과는 구리면 안되니 성과보고서 리폼한다고 또 날밤깜.
근데 결과좋으면 상무가 상받고 구리면 내가 독박쓰네.
이런개씨펄




회사다니면서 보직못단 90%정도의 부장들과 술먹으면서 했던 얘기 각색해봄 ㅇㅇ

대기업 가는거 좋은데, 갈거면 최소한 보직 달 각오는 하고가라ㅋ. 어차피 임원은 꿈도꾸지 못할테니ㅋㅋㅋㅋ.
니들이 망상하는거 95%?는 못하고 퇴직까지 권력한번 못잡고 감정/업무 쓰레기통 될 가능성 높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