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에서 박사 중인 타대생임. 카이스트 학생들 수준에 대해서 느낀 점 적어봄.


1. 평범한 카이 자대생 많음. 생각보다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의 카이 자대생 많음. 차원이 다르게 똑똑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나 봄. 간혹 과고-카이 출신들 중에서 고딩 때 국내학회지 쓰고 학부 때 sci 1~3편 쓴 사람이 있긴 하지만 박사쯤 오면 다 고만고만해짐.


2. 중경외시~지거국 출신 중에서도 skpyk 평균 실력보다 더 좋은 사람이 상당히 많음. 수석들이 모여서 그럴지도.


3. 학벌이 일정 이상이면 기본은 함. 여기서 기본은 한다는 뜻은 연구 역량(연구하는 능력)이 보장된다는 뜻은 아니고 학부 지식, 영어, 논리력 및 추론 능력 등 말그대로 연구를 '위한' 기본 역량이 보장된다는 뜻


4. 그래서 누가 탑저널을 쓰느냐? 내 주변에서는, 기본 역량 + 연구 능력 + 좋은 주제 + 교수님 관심 + 본인 동기부여 + 시간 갈아넣기(10 to 12 주6일)+운 다 갖춘 애들이 학위 과정 동안 탑저널 냄.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하게 몇 편 내고 졸업한 다음 포닥감. 졸업 최소 조건 겨우 채워서 졸업하는 사람도 널렸음.


이상 내가 느낀 카이 대학원생들 수준임. 내 기준에서 작성되었으므로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