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들었는데 이 노래는 사실 존 노 파트만 떼도 성립함.
존 노가 일단 다 부르고 최카테가 우아함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짰더라.
그럼 이디엠 버전으로 넘어가기 전에 최카테가 더 많이 파트를 차지해서 인상을 남기고 이후 전자음이 깔릴 때 적절히 우아함을 소스로 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현명한 배분이라 생각했는데 1절 부분을 존 노가 걍 거의 다 불렀음.
첨 들었을 땐 왜 그래쓰까? 싶었는데 두 번째 들을 때는 최캐테가 우아함을 첨가하는 게 아니라 들이붓는 느낌이, 특히 딱딱딱딱 끊어부르는 그 파트에서 아예 쏟아붓는 걸 보고는 이게 최선이 맞구나 깨달았다.
존 노가 다양한 창법으로 노래를 통으로 소화하다가 이 정도로 만족하냐? 그럼 섭하지! 하며 카운터테너 목소리가 하늘 위에서 축복처럼 흘러내리고 그럼 존 노가 다시 아씨 늠흐 조아! 하며 흥겹게 노래 부르는 그 조합이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
진짜 개조은 무대였음
존 노가 일단 다 부르고 최카테가 우아함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짰더라.
그럼 이디엠 버전으로 넘어가기 전에 최카테가 더 많이 파트를 차지해서 인상을 남기고 이후 전자음이 깔릴 때 적절히 우아함을 소스로 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현명한 배분이라 생각했는데 1절 부분을 존 노가 걍 거의 다 불렀음.
첨 들었을 땐 왜 그래쓰까? 싶었는데 두 번째 들을 때는 최캐테가 우아함을 첨가하는 게 아니라 들이붓는 느낌이, 특히 딱딱딱딱 끊어부르는 그 파트에서 아예 쏟아붓는 걸 보고는 이게 최선이 맞구나 깨달았다.
존 노가 다양한 창법으로 노래를 통으로 소화하다가 이 정도로 만족하냐? 그럼 섭하지! 하며 카운터테너 목소리가 하늘 위에서 축복처럼 흘러내리고 그럼 존 노가 다시 아씨 늠흐 조아! 하며 흥겹게 노래 부르는 그 조합이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
진짜 개조은 무대였음
나는 1픽 길 2픽 최카테인데 오늘 무대는 존노가 씹캐리함
ㄹㅇ
이디엠 장르 팬텀싱어에선 존나 도전인 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구성 잘 짰다고 생각ㅇㅇ
최카테는 카테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고를 보여줬고 존노는 테너에게 기대할 수 없는 경지를 보여줬던 듯
222 - dc App
333
4444
이 둘이니까 시도 가능했다 너무 멋있었어
ㄹㅇ
돌아서면 생각이 나는 무대가 레전드
ㅇㅈ 정통 성악가 둘이 새로운 시도를 한거니
목 보면 처음 핏줄 서는거 보고 성악 창법 안 쓰다 했는데 고음에선 성악으로 폭발하고 곡 하나에서 다양하게 불렀어
오 이거다
ㄴㄱㄴ
이 조합으로 만나서 이런 노래를 이런 방식으로 불렀다는 거가 걍 미쳤음
개좋았어
너무좋았어 진짜
개좋았어 존노 진짜 팝보컬 로서도 흡입력 ㅎㄷㄷ 최카테가 들이부은 화려함과 이디엠의 비트가 심박수 올림
노래는 물론이고 감정 몸짓 눈빛 연기까지 녹여서 연기하는거 대단 그리고 리스펙
다시 들으니 중독성 쩔어 너무 긴장하고 봐서 본방땐 뭐가 뭔지 몰랐다가 다시 듣기 하니 겁나 좋다 노래가 화려해
이디엠에 카운터테너 신선했다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