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기심이라고 봐 음악 하다보면 어 이런 음악도 있네 이런 해석도 있네 하면서 찾아듣고 내 걸로 만들어보고 그런게 음악적 내실을 키우는 거라고 봄

그런 의미에서 몇몇 싱어들 조금 실망스러운 건 사실야 지금 콩쿨무대도 아니고 크로스오버 팬텀싱어 하러 나왔는데 이것저것 들어보고 예습이라도 좀 하고 나오는게 음악가의 자세아니겠냐

파트너 뽑는 것도 그래 내가 하고 싶은 음악에 어울릴 것 같은 소리 나를 받춰주거나 내가 받춰주면 기가 막힌 음악 나올 것 같은 사람을 택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이고 상대에게도 득이다 길게 봐서
그런 의미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맞춰보고 자신의 음악적 바운더리랑 장르적 가능성을 알아보는게 최우선이지 답답하다 진짜


첨에 음색에 반해서 픽했던 사람들 경연 진행될수록 자꾸 노관심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크로스오버 하러 온거 맞는지 싶은 사람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