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범 박강한

심사평말대로 박강한의 목소리가 돋보였던 무대였던거 같아 예선을 보면 이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중음의 소리 노래가 어떨지에 대해 궁금하고 우려될수있는 부분이었는데 듣기 좋더라
신재범은 곡 정서를 표현하기에 적합해보였지만 솔직히 개취로 도입이나 음색은 평범하게 들었거든. 오히려 곡이 진행되고 저음을 좋게 들었고 둘중 누군지 헷갈려서 봤더니 신재범이었어. 하이하고 가녀린 소리를 낼때보다 내려왔을때 편안하게 들렸어.
둘의 소리와 음악이 풍성하고 화음이 잘어울어졌던 무대인거 같아.
신재범이 더 편안하게 냈으면 좋았겠다는 반응도 봤는데 음반이 아닌 경연이기때문에 더 임팩트가 있었던거 같아 아니었으면 심심했을수도 있을거같음

장의현 박현수


박현수가 여러장르를 잘소화하고 샤우팅까지 했지. 그 샤우팅이 고퀄러티 였던건 아니었지만 성악가의 샤우팅이라는점에서 어필한거같아.
장의현은 음색이 진짜 좋은거 같음 톤이 정갈하고 품위있으면서 너무 무겁지 않은 목소리..중후반부에 긁어주는거에서 놀랐음
그리고 이무대 심사평에 대해선 조금 답답했었어
어딘가 경직되어있다고 했었나 그랬는데 장르적인걸 고려안한거 같았달까. 약간 그런게 보이긴 했지만 성악가들이 경연중에 겪어왔던일이고 이런 진취적인 분위기의 곡에서 베이스가 발휘한 부분 소리를 긁어주는 부분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없더라.
박현수는 바리톤이지만 테너라고해도 무방하고 장의현은 계속 테너에 더맞는 류의 곡을 했으니까
그리고 그런 기준으로 판단할거라면 성악 뮤지컬 불문하고 감정이나 연기적인게 과한 싱어들에 대해선 말도 없었지

절제에 대한 이야기는 하는 사람이 없으면서 왜 반대만 지적하는지
곡을 듣자마다 들었던 생각은 둘의 음색에 베스트인 선곡은 아닌것 같다였어. 경연 준비과정에서 라비앙로즈 들려줬는데 이곡 잠깐들었는데도 착붙이더라. 근데 경연의 특성상 이거했으면 변화 덜하다고 한소리 들었으려나


하지만 이런곡을 했다면 안전할지언정 더 베스트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근데 둘의 음색이나 장르를 생각하면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함


선곡 싸움이었던거 같아
처음보고 음악으로서 판단하자면 신재범박강한이 이길거 같긴 했는데 장르에 대한 이해를 본다면 싱어와 무대에 대한 평이 아쉬웠음 편집된건지 몰라도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