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가 Il Mondo 끝에 

Ha te 할 때

와와 뭐지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호흡 끝장나게 길어 내 숨까지 막히는 느낌이었거든


근데 그걸  마무리할 때도 

호흡이 아직도 넉넉히 남았다는 듯이 

Ha te~~~~~~~!!!!! 

표현 어려운데, 

주먹을 휘두른 듯 힘있게 소리를 던지는데

온몸에 소름 돋았어


물론 유채보다 노래 잘하는 성악가 많겠지?

내가 성악알못이어서 더 놀란 걸 수도 있겠지


근데 왜 이렇게 꽂혔나 몰라

팬싱 1~3 하나도 안빼놓고 다 봤고

팬싱2는 결승 직관도 했어


근데 듀오나 트리오, 팀이 아니라 

이렇게 한 명한테 꽂힌 건 처음이네

현망진창중이어서 부끄럽지만 고백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