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행동 심리학자 Jo Hemmings는 악성 댓글을 쓰는 이유가 “대다수 악플러가 오프라인에서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없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Jo Hemmings는 “악플러는 세간이 생각하는 것처럼 외톨이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균형을 잃은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인터넷에서 푸는 경향을 보인다”라고 밝혔다 악플러 대다수가 사회에서 존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말인데 그들은 인터넷상에선 책임감과 자기 인식을 포기한다 또한 악플러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고 타인을 비방함으로써 내적 열등감을 투사한다 이러한 병적 심리는 악플러가 현실에서는 표출하지 못 하는 공격성을 과시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익명성은 악플러가 가장 좋아하는 요소이다 내적인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수준 낮은 인정 욕구가 더해지면 어설픈 경험과 지식을 뽐내서 저급하고 왜곡된 우월성을 확인하여 병적인 자존감을 유지하려고 한다


사이버 닥터라고 알려진 심리학자 Dr Linda Kaye는 “악성 댓글을 다는 이유가 사디즘 정신병증 같은 성격적 특성도 있겠지만 악성 댓글 같은 부적절한 행동은 악플러가 오락적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Jo Hemmings는 “악플러는 다른 악플러들의 지지를 받는 것을 중요시하고  다른 사람들이 주는 관심을 통해 현실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자아 가치를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