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Angel 치임 포인트 적어봄
ㅡㅡㅡ 2명까지만 잔잔하게 부르는 도입부 ㅡㅡㅡ
1. (유채) spend all your time waiting~
-원곡 싱어가 청아한 음색에 컨트롤이 특히 훌륭한데
고요한 도입부 느낌 잘 살려주면서도 컨트롤 완벽한 라인으로 불러줘서 존좋
2. (쿠베) I need some distraction~
-원곡이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을 위로하려고 쓴 곡인데
이 부분이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마음이라 그런지
원곡 싱어가 조금 음을 강하게 부르거든
-이 부분에서 베이스가 나서면서 부드러운 저음으로 불러준것도 취저
3. (쿠베 불꽃) Let me be empty~ some peace tonight
-불꽃 음색 왠일이야 좋은건 알았지만 힘빼고 부르니 핵좋다
-불꽃이 하이파트 코러스로 이다음 유채가 고음 시작할때 음역대 차이 없게 라인 이어준듯 ㅇㅇ
4. (유채) In the arms of the angel~
-연습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부드럽게 감싸안았다가
힘빼면서 살짝 올려주는 fly away from here 라인 존좋
-분명 지를수도 있는 부분인데 원곡 분위기 살리더라
5. (유채쿠베불꽃) You're pulled from the wreckage~
-이 부분 화음 기절각 ㅠ
-앞 소절 중저음부 한소절만 쿠베가 코러스 넣고 빠지고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뒷소절은 불꽃이 코러스 넣는데 둘다 숨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힘빼고 부르더라
-특히 쿠베 코러스 마지막음에 reverie 끝음 날리는거 좋음
(뒤에도 이가사 반복될때 쿠베가 코러스 넣는데 그때는 안 날림)
-쿠베 빠지고 유채가 강하게 멜로디 때리고 불꽃이 서정적인 음색으로 코러스 넣다가 빠진후
some comfort here 부분은 유채 혼자 숨결이 느껴지는 여린음으로 마무리하는것도 취저
ㅡㅡㅡ 3명이 화음 시작하는 중반부 ㅡㅡㅡ
6. (불꽃) It don't make no difference~
-원곡은 이 가사 전에 도입부가 더 있는데 편곡 ㅇㅇ
-간주후 바로 불꽃이 멜로디 메인 테너로 나와서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더해준듯
-불꽃 솔로파트 홀리하고 배음이 풍부해서 확 치임
7. (불꽃쿠베유채) madness~ some comefort here
-madness부터 셋이 처음으로 다같이 화음 넣어
도입부에선 딱 둘까지만 화음 넣어서 원곡 분위기 살리거든
-불꽃 파트 마지막에 유채가 하이 코러스 넣을때 some comfort here에서 끝음을 왠일로 강하게 길게 끌면서 내더라
ㅡㅡㅡ 후반부 ㅡㅡㅡ
8. (쿠베) In the arms of the angel~
-와 나 베이스가 단단하게 고음 부르고
테너 둘이 로우 쳐주는걸 볼줄이야 ㄷㄷㄷㄷ
-이렇게 쿠베가 치고 나가기 위해
앞소절 유채가 끝음 그렇게 내줘서 라인 잡은거구나
(무릎 탁 침)
-역시 개취로 쿠베 신성하게 느껴지는 단단하고 웅장한 고음에 치임
9. (불꽃쿠베 부자 모먼트) You're pulled from the wreckage~
-아악 언제 바뀐거지
-둘 음색 카피함? 아빠 아들 인증샷 쾅쾅임? ㄷㄷㄷ
보면서도 믿기지 않게 불꽃이 쿠베 부르던 톤 음역 세기 그대로 받고 쿠베는 로우 쳐주는걸로 바뀜
(여기서 2차 무릎 탁)
-생각해보면 베이스-테너-하이테너 순으로 자연스레(!) 라인을 쌓아올린 부분인데 베이스가 고음친거 땜에 신박해짐
10. (불꽃쿠베유채)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셋이 공들여 쌓아올린 화음에다가
이부분은 각자 맡은 음역 힘 다써가며 부른 느낌이라 핵존좋
(너무 자주 치이는 나샛 ㅠ)
11. (유채로 시작하는 마무리) spend all your time waiting
-원곡대로면 some comfort here에서 끝나야됨 ㅇㅇ
-근데 요 앞에서 남성 성악가 무려 셋이서 삼중창으로 화려하게 끝내버리면 원곡 분위기랑 다르지 않겠음?
그래서 도입부 전주 반복하는듯 ㅇㅇ
-이 부분은 셋다 다시 힘빼고 여운과 고요함이 여실히 느껴지게 마무리 해줘서 또 치임
결론은 원곡이 메조소프라노 여성 싱어 혼자 부르는 고요한 분위기에
음색 좋고 컨트롤 완벽하고 라인 진짜 어려운 곡인데
삼중창 편곡 솔로파트 화음 다 갓벽해서
소절마다 개 치임 ㅇㅇ
구구절절 공감한다...ㅠㅠ 하 - dc App
내맘이 네맘ㅜ
느끼는 건 다 비슷하구나 정말 들어도 들어도 좋아
진짜 개섬세
그냥 사기캐들임 더이상 뭘더해 원글러는 음악쪽 공부한건지 이렇게 설명 가능하지만 나같은 머글은 그냥 ㅈㄴ좋다 이럼ㅋㅋ ㅋㅋㅋ 심위들은 이런 섬세한 라인과 보컬 수준을 극찬한거겠지
아. 엔젤 다시 들으러 간다
맨마지막에 There's always some reason(이하) ~ 에서 불꽃이 하이 넣다가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이하)~ 에는 유채 메인 가고 불꽃이 아래 화음 넣는데 정말 자연스러운 체인지 2탄이었음(1탄은 부자 체인지)
앗 맞다 그부분도 좋았는데 빼먹었네 ㅠ 여린 음으로 부르다가 테너 둘이 음역 주고받은것도 놀랐음 ㅇㅇ
내가 하고 싶은 얘길 네가 써주네 정성글 ㄳㄳ
글 내용에 맞춰 노래 다시 듣고 있다
ㄴㄷ ㄴㄷ 따로 또 같이 다 너무 좋다
진짜 노래 넘 섬세해서 들을때마다 하나도 놓치고 싶지않아 귀 기울인다고 ㅜㅜㅜㅜㅜ
이 셋 너무 잘해서 울고 싶다
구구절절 공감추
분석강추다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ㅠ
몇번이나 들은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추
감상하다 숨을 멈췄던 부분이 다 네가 말한 부분이다 ㅇㅈㅎ 심사평이 딱 내 생각이었어
ㄴㄱㄴ 옥심위 심사평 백퍼 공감
무릎을 탁 치고 간다 섬세한 분석 정성추날림
념글 복습하다 분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