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까먹고 출근했어
(일욜인데 출근함 망할)
하루종일 금단현상에 시달리다 퇴근해서
지하철 타고 오는데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두정거장 전에 내려서
어둔 밤길 걸어오면서
핸폰 스피커부분 귀에 대고 들었다
아 미치게 둏아
사십분을 걸었지만 항개도 안 힘들고
영혼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레퀴엠은 생명이다
(일욜인데 출근함 망할)
하루종일 금단현상에 시달리다 퇴근해서
지하철 타고 오는데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두정거장 전에 내려서
어둔 밤길 걸어오면서
핸폰 스피커부분 귀에 대고 들었다
아 미치게 둏아
사십분을 걸었지만 항개도 안 힘들고
영혼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레퀴엠은 생명이다
집에 와서부터가 다시 시작이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현생으로 일하고 있는데 레퀴엠이 귓가에 윙윙윙 진심 중독 지금은 귀가 너무 아파서 그냥 스피커로 듣는다
미친 저승길만 걸어ㅋㅋㅋㅋㅋㅋ
진짜 주접을떠네
레퀴엠이 너무 좋아서 죽었을까봐 걱정하면서 글들어옴
다양한 레퀴엠 중독자들이 나오고 있다 ㅋㅋㅋ
저승길 가는길도 햄뽂길 ㅋㅋㅋㅋ
미친 저승길만 걷자 ㅋㅋㅋㅋㅋㅋ
진혼곡이라 영혼 겁나 땡겨감
댓글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정상이다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ㅋㅋㅋ 짜랬다
ㅋㅋㅋㅋㅋㅋ 출근 이어폰 필수
미친 저승길만 걷자
좋은 저승길이었다
같이 걷자 저승길
그냥 역에서 만원짜리 이어폰 사질 그랬어 ㅋㅋㅋㅋ고생했다 ㅋㅋㅋㅋ
나샛도 미친듯 이어폰 구걸 다녔을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