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열을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떠나서 영열팀이 좋은 점수 받는 이유가 있다.
영열을 잘 살리면 좋은 점수를 받는다. 비슷하게 소코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소코 특색을 잘 살리면 좋은 점수를 받음.
영열은 뭐랄까 전자기타 긁는 소리, LP판 지직거리는 배음같은 소리, 그리고 몽돌 해수욕장의 파도에 돌굴러가는 소리, 대나무밭 바람부는 소리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악가들이나 일반 뮤지컬 보컬들이 내기 힘든 소리다.
소리꾼이라고 해서 다 내는 것같지도 않다. 국악 많이 안들어봐서.. 영열 개인기라고 봐도 될 거같다.
이 소리는 맑은 소리가 아니라서 싫어하는 사람은 무척 싫어할 수 있다.
떨어져서 너무 아쉬운 박강한 같은 소리는 정말 대부분 다 좋아할 만한 소리다... 90%이상? 그에 반해 영열의 소리는 50%정도나 좋아할까.
그런데 듣기 싫은 사람이라도 이게 배합이 잘되면 묘한 맛이 있다.
시즌1에 가장 좋아하는 무대가 곽동현 흑소의 카루소인데 두 사람다 정말 잘했지만 중간에 전자기타 독주가 있다. 이게 정말 톡쏘는 대단한 편곡이었다. 이 전자기타 긁는 소리가 끼어들어서 록커 곽동현과 테너 이동신 음색의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 듣는 맛도 다양하게 해준다. 로커와 테너의 조합의 완성 이게 심사위원들에게는 좋은 점수를 예약해준다. 성악콩쿨이 아니고 크로스오버 경연이기 때문에 듣는 맛이 다양할수록 점수가 저절로 올라간다. 예선에서 불안한 곽동현을 굳이 넣은 손혜수위원의 탁월한 안목이다. 곽동현의 포텐 폭발하는 곡들이 따로 있다. 잘 안보이는 곡들도 있고.
소코도 테크닉이 좋은 것같지는 않고 훨씬 더 잘하는 성악가들이 많지만, 그리고 외국인 특전이 있는 것같지만
그걸 빼더라도, 소코 음색이 출연한 다른 성악가들과 다른 개성이 있다. 바꿔 말하면 정통 성악가 목소리는 아니다. 성악 목소리로는 다듬어지지 않았다.
그 단점이 역으로 장점이 되는 곡들이 있다. 그 곡들로만 가면 소코가 살아난다. 소코의 비슷한 음색의 성악가가 팬싱에는 없다. 그게 살아남은 한가지 이유로 볼 수도 있다.
최카테는 너무 잘한다. 성악베이스이므로 당연히 잘하고 거기다 카운터테너니까 듣는 맛도 다양하게 해준다. 최카테를 잘 살리면 점수가 잘 나올 수밖에 없다. 거기다 영열같은 불안함, 즉 성악가가 아닌 경우가 성악을 해야할 경우의 불안함이 없다. 영열은 오페라 아리아 같은 정통 성악곡은 도전한 적이 없는 것같다. 결승에서는 3곡을 부르던가요? 팀 입장에선 정통성악또는 정통성악에 가까운 크로스오버곡이 하나 들어가는게 좋을 텐데, 아무튼 도전 안하는 것이 좋겠고 도전한다면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가 궁금하다.
그래서 최카테가 들어간 팀이 좀 더 안정적으로 우승권을 바라볼 수있겠지만 영열의 발전도 궁금하다.
ㅅㅂ 세줄 요약 좀 읽다 포기 - dc App
왜 이렇게 길게 싸대냐 멀미나서 못읽게 만드네
요약좁
길지만 너 갤러 평가에 공감한다
셋이 한팀 하면 극강이겠네
아냐 너 잘썻어 ㅋㄹㅅ 편곡 나도 동의하고 악기로 치면 건반 소리는 누구나 좋아하지만 뜯는 현악기나 관악기는 중독적 매력이 있지
도전과 새로움을 계속 만들어가길 바람 그게 우승하고 가까워지는 길 같음
팬싱에 외국인 디메리트가 있지 특전이 어딨어 소코는 본인 음색빨로 올라온거임
전시즌 실력자였던 ㅅㅁ 가 떨어졌는데...소코는
ㅅㅁ 진짜 아오 ㅅㅁ 있을때가 완벽했다
블렌딩에 대한 건 맞지만 우승 관련 얘기는 지금 에바다 다들 예민한데 ㅇㄱㄹ 끌기 좋은 주관적인 의견은 살짝 접어두자
글 다 받는다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