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좐이 같이 했던 싱어들 말고는 관심이 없었거든
저들 중 둘 정도랑 결승팀 같이 가면 좋겠다
좐열이든 바와존이든 바존이든 포송포송이든
그냥 좐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러고 있었음

그래서 어제 무대 보기 전에는
길? 코큰?? 밀크???
갑자기 결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겁나 띠용이었는데

웬걸
유력 결승팀 궁예는 이미 나왔는데
센짜루체 보고 팀픽 생겨버림ㅋㅋㅋ
볼수록 소리합 표정 블렌딩 전부 다 이렇게 편하고 안정적일 수 있는거냐
무대는 너무 평화로운데 내 심장만 ㅈㄴ 뜀ㅋㅋㅋㅋㅋ

평화로운 분위기의 곡 안에서도
좐은 발성도 자유자재로 바꾸고 표정도 여러개고
밀크랑 부를 때 코큰이랑 부를 때 길이랑 부를 때
소리합이 다 다르게 좋아
넷이 부를 땐 튀는 소리 하나 없이 심신의 안정을 느끼게 해줌
밀크랑 고음 주고 받을 때도 평화 그 자체
길밀코 소리 이렇게 좋았는지도 처음 알았음 특히 밀크

그동안 서사 쌓은 거랑 별개로
무대로만 따지면 어제 조합 진심 좋았다
이대로 올라갈 일은 0퍼겠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