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자주 뵙는 한의사 손님이 있음
감히 한의사가 약국을??
하지만 한의사도 약국가서 일반약 자주 사감
-> 여기서 한의사 스스로도 한약을 그리 신뢰하지 않는다는게 포인트
근데 단순히 약을 사려고 약국에 오기보다는
나중에 사정을 들어보니 약국에 있는 여직원을 보러 온다고 함
그 여직원이 일찍 세상을 떠난 아내와 많이 닮았기 때문
하도 짠해서 그 한의사를 "늙은 남편"으로 부르기로 했고,
약국 올때쯤이면 어 저기 늙은 남편 온다라고 얘기하곤 함
근데 이상하리만큼 늘 루틴이 있었음
월수금으로 정해진 시간에 약국에 오고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다시 약국을 한번 스치듯 지나감
아무리 젊은 아내 보러온다고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카페주인에게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 한의사 손님 알고보니 신장투석환자였음
V001 코드를 사용함.
그래서 이틀에 한번씩 신장투석 받으러 병원에 자주 갈 수밖에 없는거였음.
신장투석 환자가 아메리카노가 웬 말이냐 하겠지만, 한의사니깐 그런거 모를 수도 있겠다 싶었음.
아니면 이식말고는 답이 없어서 투석을 잘 받기위한 루틴중에 하나가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가는 것일 수도 있고.
몹시 짠하더라...
합리적 의심이지만, 한약 먹고 간이랑 신장 망가진 사람들이 많다보니
스스로 치료가 될 줄 알았지만, 한약으로 인한 부작용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
한약은 약효가 있기도 하지만, 의약품처럼 약리효과가 있는 성분만 추출해서 먹는게 아니라, 단순 혼합물을 어거지로 다려먹는거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많아진다.
간,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함량을 줄이거나 용법을 줄여서 일반인이 먹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한약에서 간, 신기능 평가하고 준거 본적 없을거다. 그나마 환자가 말하면 그럼 드시지말라거나 조금만 주는건 양심있는 무당이고
그건 양의사들 생각이라면서 장기복용을 해야 낫는다고 권하는 무당도 있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제공이 길어지게 되면 몸망가지는건 한 순간이다.
조심해라
한의사들도 문제지만 약사들도 전혀수치볼줄모르자나?? 한심한놈들 ㅋㅋ
흔한 애미뒤진 약싸개의 망상 ㅋㅋㅋㅋㅋ
ㅇㅁㄷㅈ ㅈㅍㄱㅇ ㅁㅅ ㅋㅋㅋㅋ
소설 잘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