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가 종일 서서 일해도 괜찮은지 << 은근 체력 소모 좆같이 심함
사실 이건 뭐 그냥 돈벌고자하면 다 버팀
2. 서비스직 잘 할 수 있는지 (인내심, 표정관리)
살면서 알바 해봤을거아니야 뭐 알바안해도 실습하면서 배울테니 문제없긴한데
너 동나이에 동기들, 비슷한 수준 친구들 만나고 살다가 진짜 별의별 사람 다 만나면 현타 미치게온다
그리고 특히 약국이 기본적으로 육체,정신적으로 아픈사람들이 오는곳이라 진상들이 너무 많음
윗세대들 잘못인지 약사들 인식이 구린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약사 무시하는 손님들은 기본이고,,,
특히 노인, 맘충 << 이 둘은 10에 5은 너를 스트레스받게 할거다
페약 뛰다가 제약이나 병원 들어가는애들 대부분 저 이유임
회사 생활이 더 좆같은거 아니냐고 물어볼수도있는데
둘다해본 입장에서 스트레스 결이 좀 다름 ㅋㅋ 너 성격에 따라서 약국이 더 지옥일 수도 있음
무튼 ㅎㅇㅌ해라 애들아
아무래도 다른 의료전문직은 기본적으로 데스크에서 접수를 받고 그 다음 환자를 안내받는 방식이지, 환자들이 간호사를 거치고 오는 데 약국은 그냥 문 열면 바로 약사가 서 있고 인사 접수 상담 진상응대 전부 본인이 하니 진상을 한 번 거르지 못하는 듯
정확하다 친구야 병원 데스크 애들이 맨날 스트레스 좆댄다고 블라같은곳에 징징대는데 우린 그 감정노동까지 견뎌야함..
존나 공감한다
그냥 시발 백만원 덜벌고 인간답게 일하고말지
나도 둘다해봤는데 회사 조직생활이 훨씬 스트레스 심함 물론 일반 대기업 기준. 너가 진상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건 약사라는 직업에 대해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약사는 원래 그런직업임ㅋㅋ전문직이라는 생각 버려라. 회사는 상사 말한마디에 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평생동안 가스라이팅당하는 인생 사는거임
면허 없는 회사원이면 그럴 수 있겠네. 약사 기준 제약회사 >>> 약국 인건 팩트다. 다들 언제라도 나갈 수 있고 그래도 밥벌이 할 수 있으니까 조직내에서 지랄하는게 별로 없음
이게 답임 ㅋㅋ 약사 전문직이라는 뽕에 취해서 신입들 첨에 로컬가면 현타존나옴 그냥 약사는 서비스직이라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