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공부 중에 말도 안되는 결정을 할 친구가 보여서 글 써봄(유급x 확정이니 ㄱㅊ, 유급없는 약머 개부럽노)


이거 한번 봐볼래?
https://m.dcinside.com/board/neostock/2672210

'특정 주파수를 들으면 결혼, 연애 잘된다!'

한국에는 아직도! 이런 비과학 비이성을 신앙처럼 믿고 '효과'가 있잖아~라고 간증하는 사람들이 매~우많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없어지지 않겠냐고?
ㄴㄴ 비율이 줄어들 뿐이지 일정한 파이는 계속 유지함
사이비 종교 없어지는 것 봤음? 그거 절대 안없어짐

경상도 90대 할배가 재림예수라 해도 천국가겠다고 돈 갖다받치는 사람들이 ㅈㄴ많고, 거기 말단 간부들이 엥간한 개신교 교회 목사들보다 잘 산다. 웃기지 않어?

한의대생인 너가 너무 똑똑한 사람들만 봐서 그래ㅋㅋ
군대(특히 육군) 가봐라 생각보다 멍청하고 잘속고 인문계고졸 빡대가리라도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는 사람 매우 많음. 또 역설적으로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고ㅇㅇ

그런데 거기에 국가에서 보증하는 '의료인'타이틀이
딱! 붙어버리면?
믿음이 공고해지는거지

너 한의학에 현타온것같은데
나이쳐먹고 오르비에 기어들어와서 씨익씨익 인증하고 의사는 절대! 안하는 '돈자랑'하는 한의사 선생님들이 쓴 간증글 자세히 읽어봐...

그 양반들이
'요즘 젊은 사람들 한의원 안간다!' 이 말에
꼭 응수하는 레퍼토리가
'20,30대 여자분들 많이 와요~' 이거거든?
맞는 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의원의 주요 타겟은 진짜 양방을 써도 답이 없거나, 경미한 근골격계 질환자거나(침,추나,6070이상 노인), 나이가 같아도 너랑은 가치체계가 다른 사람들이거든 (2030여자)

꼭 나쁜것은 아니지. 오히려 현명한거야
적당히 말로 구워삶으면 바이탈안잡고 돈이 떨어지는데 이게 안좋을리가 있나?
게다가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논리로 막 따지고들지도 않아ㅋㅋ

양방을 써도 답이 없다? 그러면 더 땡큐지
차피 안되는거 알고 들어왔고, 실패한다 하더라도 믿을 곳은 사실상 신앙치료인 한의원밖에 없기 때문에 믿음은 더욱 공고해진다ㅇㅇ(이건 실제로 본 사례임)

직업은 직업으로만 봐
직업에서 무슨 성취감? 그건 교과서적인 소리임
결국 남는 것은
'돈'과 'QOL'딱 두개야 진짜야
제발 남아라
반수할거면 의치를 목표로 하고

마지막으로
'국평오'와 '여자'
이 두 단어만 기억하면 만사형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