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첨부하였는데 화질이 좋지않아서 잘 보이지 않네요.
11월 2일에 처방받은 약하고 10일날에 받은 약까지 합치면
더 많은데.. 합쳐서 2주치를 받으셨는데.. 주방 깊숙한 곳에 숨겨져있던데
혹시 무슨 병이 있으신건 아닌가 걱정이 되어서요..
혹시 이곳에 올리면 아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각각 어디에 어떨때 쓰는 약인지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1. 초록색 캡슐 - MM LX10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건 지식인데 검색해보니 항 우울제?로세틴캡슐Fluoxetine HCl 이렇게 나와있는데..
2. 가장 큰 원형 흰색 알약에는 ⓜ 이렇게.. M 대문자로 양면에 써져있습니다.
3. 한쪽면에는 TL 이라고 써져있고 다른 면엔 그냥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흰색)
4.반으로 쪼개진 알약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쪼개진 부분이 윗부분인데
s : L 이렇게 써져있습니다. 흰색의 알약..
5.흰색이고 알약자체가 얇고
한쪽면에는 D l Z 이렇게 D와 Z 사이에 세로줄이 그어져 있고
다른면에는 알파벳인지 뭔지 모를 무언가가 있는데
대충보면 C에다가 옆에 ㅐ를 붙여놓은듯한 모양입니다. Cㅐ
6. 주황색 알약인데..이건 잘 모르겠네요.ㅜㅜ
그리고 혹시..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면 어떤경우에 처방받는건지 알 수 있나요?
아신다면 왜 이런약을 처방받으신 것 같은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분이 네이버 지식인에 다이어트 약이라고 올려놓은 약들과 비슷한 것 같은데.. 혹시 다이어트 약인가요?..;;)
플루옥세틴 제제는 대표적인 ssri 제제로 우울증에 주로 써. 근데 보니까 10mg 을 tid 로 준거 같은데.. 이러면 보통 신경성 식욕과항진증에 쓰거든? 그니까 다이어트약제일 가능성이 높아. m자에 둥글게 돼어 있는건 변비약이야.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중 하나가 변비니까 깔아준걸테고.. TL 적힌건 트리메부틴이니까 위장관 기능 정상화제...정도니까 걱정할것 없고.. 문제는 대원 디아제팜 2mg 이 들어가 있네. 보다보니까 다이어트 약제가 아니고 불안감에 의한 공항장애로 인한 약제야. 꽤 고용량인거 같애. 기본적 디아제팜에다가 플루 옥세틴에다가.. 지금 저거 주황색 알약 잘 모르지만 세프람 같다. 알프라졸람 반쪽짜리 같은데..저정도 처방해주기 쉽지 않을텐데.. 너희 어머니 많이 불안하신가보다..
어머니가 잠도 잘 못주무시고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하신듯 해. 니가 말씀 잘 듣고 사랑으로 보듬어 드려. 약 먹지말라고 막 뭐라 하지말고, 차근차근 어머니 상담해드리고. 저거 먹지말라고 발발 뛰어봐야 어머니는 더 불안해질뿐이야. 그니까 맘편하게 해드리면 저절로 약은 줄일 수 있게 됀다.
결국 우울증에 쓸 수 있는약제라고 보면 돼.ㅇㅇ
근데 환자 병명 같은거 함부로 얘기해 주면 안되는거 아닌가 -_-a
보호자에게는 알려주는게 맞지. 그리고 공황장애는 여자들 호르몬(주로 폐경기)이 변할때 많이 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자마다 이 시기가 긴사람도 있고, 짧은사람도 있고, 없는듯이 지나가는 사람도 있는것 같더라. 우리 엄마가 한 2년정도 이런상황이었는데, 일찍 귀가해서 옆에서 지켜드리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더라. 같이 등산도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하고.
보호자에게도 알려주면 안되는거 아님? 미국케이스긴 해도, 자기가 잘 아는 친구의 14살짜리 딸이 먹던 약을 들고 와서 이게 뭐냐고 물었을때 약사가 플랜 비라고 말했다가 고소먹은 약사도 있는데.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싫어하는게 확실하면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직접 약국 와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 올린글이라는 점에서 professional relationship결여.
더군다나 항우울제같은 경우 사회적 스티그마도 심한데 그냥 이렇게 막 알려주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뭐 또... 이 이야기가 거짓일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고. 극적으로 생각하면 지나가는 아줌마 폭행후에 갈취한 약일수도 있는거라.
본인 이외에는 가족에게도 알려주면 안됨. 단 본인이 의사표현을 할수 없는 의식불명상태등은 예외.의료법,약사법에 개인 의료정보 누설 금지조항
ㄴㄴㄴㄴ생각이 짧았다 미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