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은 의사


의사는 우리 약물치료학 같은 과목들이 별 해괴한 상황을 다 볼 수 있는 문제집이 깔끔하게 딱 나와있고


심지어 오프라인, 온라인 인터넷 강의도 1강, 2강, 3강 활성화되어 있음


즉 수능 공부하는 것처럼 누군가 정리해놓은 알고리즘을 넙죽 받아먹기만 하면 


무조건 붇는게 보장이되는데


약사 국가고시는 국롤 정리본이 15과목별로 다다르고 짧은 6년제 과목 역사답게


기출에 해괴한게 기출되면 뒷북으로 그 다음년도 정리본에 추가하는식임 과목 자체의 역사도 오래되지 않아


아토피, 건선, 신장이식 등등 2~3년마다 내용을 추가해댐 


약물치료학 제대로된 문제집도 없고 오개념, 오답 수천지인 각학교 중간기말들을 스터디원이랑 토론하면서


풀어야된다? 일단 공부 준비하는데 엄청난 물리적인 시간 검색시간이 걸림


간호사 국시도 이따구로 안함


교수들이 '약물치료학 2500제' 딱 해서 시중에 풀었으면 4학년 떼부터 그거풀고 수월하게 합격하는사람 있을 것임


그런데 무슨 치료 알고리즘 책에 써있는 줄글을 문제화 한것을 시험장에서나 볼 수 있으니 답이없음


의사 국가고시 수험서에는 문제와 함정, 그리고 문제풀이의 포인트까지 적혀있음..    


그니까 현우진 김준 처럼 일타강사가 있고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되는데 여기는 자기들 내고싶은대로 책 줄글 하나 따와서 문제화시키니


공부의 부하량(load)과 스트레스가 자료가 탄탄한 역사깊은 국시들보다 10배임


이제 좀 느껴지나 76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