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과 (국숭 수준 전적대 출신 ㅍI트 제외) 보다 입결이 낮다고 생각했던 한약학과 출신은 부모를 잘 만난 건지 투자를 잘 한 건지 많은 자본으로 100평짜리 약국 차리고 있는데 약학과 출신 본인은 졸업하고 집안에서 지원도 없으니 개국은 꿈도 못 꾸고 면허 한 장 갖고 돌아다니다가 면접 보려고 페약으로 좀 써달라고 약국 앞에서 놀이공원 마냥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능력 있는 한약사는 크지 않은 자본으로도 일반약 + 100 처방 한약 (97학번 포함 이후 모든 약사는 권한이 없어서 할 수 없는 '100 처방 한약') 하는 약국 개국 잘 해서 돈 잘 벌고 있다는 글들도 보인다.
게다가 약국개설자인 한약사는 약사법에 근거하여 처방전에 의한 전문약 조제, 판매는 무혐의 합법.
이러니 분노, 열등감, 피해의식, 정신병이 생길 수 있는 거다. 이건 사회적 문제인 듯. "의치한약수 의치한약수" 염불 외우다가 졸업 후 자본주의 현실과 본인의 실제 위치를 파악하고 나니 인지부조화 뇌정지 겪다가 괴로우니 탓할 대상을 찾게 되는 거다.
그래서 자기 인생 힘들고 취업 어렵고 약국 못 차리는 게 다 한약사 때문이라고 뇌내망상하며 외치다가 마음의 병이 오는 거다. (본인 인생이 힘든 게 과연 정말 한약사 때문일까? 한약사에게 경쟁에서 밀릴까 두려울 정도면 진지하게 다른 진로 찾아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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