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개똥망에
돈도 공부한 만큼 못 벌고
하루 종일 서서 일하면서도
듣는 둥마는 둥 하는 환자들과
오자마자 전화부터 받는 인간들에
커피 한 잔보다 약값 비싸다고 난리치고 가는 사람들
밖에서 우는 애기소리에 시끄럽게 돌아가는 기계소리
일하다보면 내가 약사인지 약갖다바치는 사람인지 모르게
만드는 한국의 환경에서 점점 자존감 떨어지고 무시당한다
진짜 이건 대학나와서 할 일이 아닌 거 같다
이런 환경에서 일할거면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해도 될 거 같다
상담할 시간 같은 거 없고 환자당 30-40초 밖에 말해줄 시간이
안주어지는데 무슨 깊이있는 대화가 가능하겠냐
어느 직업이 좋은지는 몰라도 한국에서 가장 이상한 직업이 뭔지는 알겠다
의대 못가서 가는 대안으로 약대는 절대 비추 내가 의대 못가서 약대 학벌을 스펙으로 의대 편입하는데 쓰겠다는 경우에만 의미가 있지… 연구하려면 면허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병원약사나 약국약사가 제대로 일할 환경이 되지도 않고 한국에서는 그냥 약 갖다바치는 사람임 20살들 반수해서 꼭 의치대가
의사앞에선 고분고분 존대말쓰고 찍소리도 못하는 순한 양이 되었다가 약국에만 오면 반말지껄이고 떵떵거리며 큰소리 치고가는 손님 넘많음 약국을 만만히보고 무시함
ㅇㄱㄹㅇ
잘아네 현직이노 ㅋㅋㅋ
애초에 의치한수 못가서 약대 가는거라 ㄱㅊ 입결이 그래 입결이
애초에 지방치 갈수 있었는데 치과보다 약 배우는거에 더 관심있어서 약대왔어
걍 이 직업하면 정상적인 대우를 못받는다 절대 하지마라
몇학번임? 지방치랑 겹친적이 없는데
수시?
수능 영어-1개 수학-4개 나머지 다맞았고 내신은 1.1대 수시로 서울대/지방치 고민하다 서울대 갔다가 나중에보니 돈 벌려면 자연계열은 영 아닌거 같아서 흙수저가 연구하는게 아니구나 깨닫고 졸업하고 약대로왔다 지방치랑 고민하다가 남의 입안 들여다보고 사는게 너무힘들거 같아서, 그리고 졸업후 직업이 아니라 공부자체가 약학이 즐거워서 약대로 왔다
그리고 존나 후회중. 말만 전문직이지 한국 약사는 도저히 전문성 발휘할수 없는 반의 반쪽짜리 직업+감정노동.. 어차피 약국에서 일하면 과학적인 것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고민되면 메디칼은 직업만보고 의>>치>약이 맞다고 본다. 동물이랑 한의학은 내가 관심없어서 모르겠고
20살 새내기들은 꼭 반수해서 의대가라. 지방 못들어본 의대보다는 인서울약대가 나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직업만 보고 고르도록해. 한국의 기형적인 구조에서는 약사가 전문직으로 인정받기가 힘들고, 약사 면허 안쓰는 진로로 가자면 그럴거면 왜 약대왔지 소리 꼭 듣는다. 면허 안쓰는 진로는 돈은 포기하고 워라밸이나 흥미 찾아가는 경우가 더 많고
의사되면 환자 한 명 당 주어지는 시간이 충분해서 정말 니네가 원하는 진료를 보는게 가능한지 아닌지는 내가 의사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약사는 불가능하단 것은 확실하고 한국인들의 인식 속에 약국-> 마트 또는 시장바닥 수준이다.
가족 의사라 한의대 버리고 약대옴 인증 가능 ㅋ 나이 땜에 지방치 성적이었어도 약대 왔다~^^
그리고 가족이 내과 전문의라 잘 아는데 환자 1인당 1분인가 2분 넘어가면 원장이 눈치준다 ㅋㅋㅋㅋㅋㅋ 구라 같지?? ㅋ
신졸약사인가보네 ㅋㅋ현타오는거 정상임
지방치랑 약대랑 고민했다는건 우리 아버지 세대땐데 뭔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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