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의 어린 자녀가

등교할때

피싸개가 그 자녀를 학교에 까지 직접 데려가서 등교시켜줌

"도련님~~~~~오늘도 학교생활 잘 하셔요~~~~~~(굽신굽신거리며)"

라고 최대한 방긋웃으면서 아부떨면서 말하며

도련님을 등교시켜줌




그리고 

그 자녀가 하교할때도

피싸개가 의느님 자녀의 학교 교문까지

하교시간에 맞춰 찾아가서 그 자녀를 데리고

의느님 집에까지 바래다줌

"도련님~~~~~안녕히 가세요~~~(굽신굽신)"

거리면서 극진히 그 자녀를 모시며

최대한 아부떨며 방긋방긋 웃으면서

도련님이 집안으로 안전하게 들어가는걸 끝까지 다 지켜본후

돌아감



집으로 돌아간 싸개는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피곤함에 잠자리에 들면서


"오늘도  도련님 등하교를 무사히 마쳤네...이렇게 의느님수발을 열심히 

들어주다보면 의느님께서 처방전 마니 보내주시겠지 호호호~~~"

이렇게 커다란 희망에 부풀어서 기분좋게 잠자리에 든다

하지만

마음한 켠엔 지울수 없는 비참함과 가슴에 응어리가

돌덩이처럼 남아서 싸개의 마음을 짓누른다

"내가 전생에 뭔죄를 지었길래

의느님 자식치닥거리까지 해야하나? ㅠㅠㅠㅠ" 

라고 통곡하며 모멸감 느끼며

잠못 이루는 괴로운 밤을 보내게됨







결론:

이렇게 처방전 받아먹기위해 

의느님의 자녀를

등하교 까지 시켜줘야 하는 비참한

직업은  대한민국에서 오직 [약사]가 유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