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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커리큘럼부터가 말이 안 됨. 약물학 1, 2 합쳐서 고작 4학점? 이 정도면 그냥 겉핥기 수준인데, 이걸 이수했다고 약사랑 동급의 약학 지식을 갖췄다고 우기는 건  양심 어따가 버리고 옴?ㅋㅋ

수만 가지 화학 제제랑 복잡한 기전을 4학점으로 퉁친다는 것 자체가 일반의약품을 다루기엔 전문성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증거임


쟤네 수준으로 일반의약풉을 파는게 말이안되는건 국가시험 수준을 보면 됨

 총 250문제 중에서 2교시 약물학 관련 문제는 고작 14문제뿐임ㅋㅋㅋㅌㅋㅋㅋㅋ

 그것도 문제 수준 보니까 그냥 기출만 돌려도 맞히는 수준의 기초 중의 기초임. 약사 국시랑 과목 이름만 겹칠 뿐이지, 그 깊이랑 양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데 이걸 '50% 겹친다'는 논리로 포장해서 일반약 판매 정당성을 찾는 건 국민 기만이나 다름없지

차라리 커리큘럼에 본초학, 방제학, 포제학 같은 한약 관련 과목이 빽빽한 걸 보면 본인들 전공인 한약이나 제대로 파는 게 맞음. 한약 전문 인력으로 길러졌으면 한의사 처방 받아서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한약 분업'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게 논리적으로도 맞고 직역 전문성에도 부합함.

약학 지식은 바닥 수준이면서 권리만 챙기려 하지 말고, 본인들 공부한 커리큘럼 수준에 맞게 한약 전문가로서의 길이나 똑바로 가는 게 상식 아님? 이런 실태는 진짜 널리 퍼져서 공론화돼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