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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한번 배운적도 없는 양약 판다고 설쳐대는 지금보다


내가 전공한 한약 다룰때가 진정 행복했던것 같다


그때도 우리 가게 오는 노인네들한테 직업적 멸시는 당했을지라도


무지에서 오는 자괴감이 첨가된 지금에 비하면 양반이다


음야오행과 논어 맹자 가르쳐주시던 교수님이 그립구나


그분도 나처럼 못생긴 외모로 인해 돌싱이 되셨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