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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약회사, 한방병원 정규직 취업은 무조건 가능.
영업직 아님. 통상 연봉 3600으로 시작해서 올라감.
정시 출퇴근에 야근 거의 없음. 야간 대학원 병행 가능.
근데 잘 안가려 함. 왜? 약국에 비해서 페이가 적기 때문.
석박사 하면 연구직으로 들어감. 약제나 천연물 쪽 많이함.

2. 공무원, 공단, 공기업 공채는 종종 있음.
한약사 티오 따로 있음. 준비하는 사람만 함.
그래서 별로 어렵지 않게감. 연간 20명 정도.

3. 전문대학원(의치한로)도 학교마다 2~3명씩 가곤함.
특히 한의전은 쓰면 붙는단 말이 나올 정도로 우대 받음.
로스쿨도 전문직 면허 버프 받아서 서류 면접에서 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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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연간 한 70명 정도 된다 보면 됨.
동시에 이들은 만 30세 이하의 젊은이들임.

그럼 나머지 60명 가량은? 로컬로 진출을 하는거.
5~6명은 한약국을 하고 50여명은 일반 약국으로.

4. 한약만 하는 한약국이 현재 전국에 450개 정도라함.
주요 대도시 상권과 신도시에 하나씩 있는 셈이라고 봄.
나름 자리잡고 단골 있고 먹고 살만큼 이상 하는 곳들임.
다이어트 한약이 한약국에 일대 르네상스를 이끌고 왔음.
한약국 운영해서 얻는 월수입은 3백~5천이상까지 다양함.
100처방? 그거 있으나마나 한거임. 막말로 내저울이 이상해서
뭐가 더 들어가거나 덜 들어갈수도 있는거지. 게다가 그걸 전탕
해서 소위 깜장색물이 되어 버리니 확인이나 단속이 불가능함.

5. 나머지 일반 약국에서 일하는 한약사의 현황은 골때림.
일반 약국을 직접 크게 여는 자본가의 경우는 논외로 하고,
일반 약국으로 취업하는 한약사는 주로 관리약사로 채용됨.
일반 약사를 관리약사로 데려다 쓰려면 450은 줘야 되는데
한약사 데려다 쓰면 350만 줘도 되고 일도 오랫동안 하는편.
근데 한약사들은 일반 직장생활보다 업무도 편하고 페이도
적당하다 여겨서 약국에서 일하는걸 선호하는 현상이 생김.
글고 한약학과 신입생의 60프로가 30대 이상 양반들이라서
서른 중후반에 졸업하고 직장생활은 못하니 그렇기도 한거임.
근데 앞으로 핏도적 쏟아지면 입지가 위태로워지게 되는거임.
핏도적은 300만 줘도 일하겠다는 애들이 널려있게 될테니까.

6. 한약사 폐지해달라고? 만약 일반약이 공식적으로
허용된다면? 아마 언제 그랬냐는듯이 쏙 들어갈거임.
근데 약사쪽이 판단을 잘 해야하는게, 만약 한약사가
폐지가 된다면 정부 구제책에 따라서 한의사든 약사든
어느쪽 집단에서든 간에 한약사를 강제로 떠안야만 함.

지금 복지부와 거기까지 얘기가 되어서 폐지를 해달라고
폐지 서명 받고 의견 모으고 면허증 사본 모으고 있는거임.
구제책 좆까는 소리 같지? 근데 사실임. 한방 의약 분업을
목적으로 한의사와 약사 합의하에 한약사 제도가 생겼는데,
그게 불가능하여 다시 폐지하기에 이르게 되었으니 당사의
집단이 구제의 책임을 지게 되는건 당연한 일이 되버리거든.

그러니 한약사 폐지 븅신들 할게 아니라 오히려 폐지를 막는게
괜한 손실을 최소화 시키는 길이 될 수 있음. 한의사가 한약사
백처방 넘어 약짓는거 눈감고 넘어가듯, 약사는 일반약 눈감고
넘어가는 식이 오히려 합리적이라니까. 그냥 지금처럼 쭉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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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줄요약
1.한약학과 졸업하면 60프로는 괜찮은데 들어감.
2.한약국은 적당히 웰빙 하면서 먹고는 살수있음.
3.한약사 폐지하면 약사나 한의사 입장에서 더 골때림.
4.핏도적 나오면 일반 약국 일하는 한약사 페이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