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들이 슬슬 의료기기까지 진출하면서 제도권내에서의 확장을 노리고 있다. 사실 주먹구구식 옛날 한방방식에서는 굳이 전문가가 필요없었으니 한의사로서는 한약사가 필요없었지.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다. 한약재 GMP시설을 갖춘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고, 한의사도 더이상 스스로 직접 약료서비스까지 하기에는 부담이 생기기 시작했지. 제대로 된 한약서비스가 갖춰지지 않으면 한의계는 신뢰도면에서 까임을 막을수 없기 때문에 결국 어떤 방식이던 울며 겨자먹기로 한약사의 존재를 인정하고 한약사의 영역을 확장시키지 않을수 없게 되었다.

 

약국에서의 한약사의 위치도 차츰 격상되고 있다. 개국은 일단 미뤄두고 한약사의 약국취업만 살펴보겠다. 최근 유비케어의 유팜 오토팩을 써본 사람있을까? 조제기계의 수준이 여기까지 왔나 사실 놀랐다. 약사 1인분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도 남았다. 점점 조제직능이라는 약사의 역할은 기계로 대체될 거라 본다. 한약사와 약사의 차이는 조제직능 뿐인데 조제가 기계로 대체된다면 남는것은 결국 일반약판매 뿐이다. 일반약 및 건기식판매의 경우에는 한약사들이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본다. 양학+한약의 넓은 지식은 약사의 지식에 비하면 시작부터 차이가 난다. 물론 약사 한약사를 떠나서 많이 공부하고 연구한 쪽이 유리하겠지만 최소한 현 커리큘럼상 한약사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제기계가 보편화되면 기존 약국장들에겐 차등조제수가를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약사면허(비상근직)+ 조제기계 + 한약사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 고용 형태가 될 것이다.

 

그외에도 많은 분야에서 한약사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지만 충들이 가장 관심이 많을수 있는 두 분야에 있어서만 봐도 한약사의 비상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봐야한다.

 

한약사들 까는 충들이 얼마나 잘 나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현상황에서도 왼만한 회사원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앞으로 아직 미실현된 한약사의 영역도 추측이 힘들정도로 많다. 소위말하는 대박이 앞마당에 묻혀 있는 한약사들이다. 한방의약분업 혹은 통합약사 둘중 하나만 되어도 지금의 위상과는 비교할수 없는 대박이 일어날 것이며, 안된다 하더라도 이미 확보한 직능으로 왼만한 충들보다는 훨씬 여유있게 살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시한번 충고하지만.......기회가 있다면 어서 한약학과를 지원해라.......  뭣도모르면서 까는 충들과 어울리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