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록 고졸출신이지만 나름 말빨과 얼굴은 먹어준다는 자부심하나로

 

밤문화를 즐기며 좀 쪽팔리긴하지만 낮에는 열심히 호객하는 생활중 영업하나는 중상타 쳐서 30살까지 수당포함 300이상씩땡겨서 돈좀모음

 

골비엇지만 나름 이쁘장한 여자랑 사고치고 결혼한김에

 

 10년간의 폰팔이 노하우를 가지고

 

 직원한명두고 작게 개업해서 월 400이상 꾸준히 순이익치는 인생

 

 

 

2.

사수끝에 4등급 끝자락 달성해서 문닫고 한약학과입성 

 

생각보다 쉬운 한약사고시는 한번에 붙고 비록 지잡출신이지만  한약사달성

 

나도 전문직인 (한)약사다라는 자부심으로 인서울라이프를 즐기지만 분명 폰팔이보다 오래 일하는거같은데 250벌이

 

 친구들은 우리도 약사래 7급받아준데 하면서 약무직시험에 몰리지만 약대생증원으로인해 그곳도 레드오션이 된지오래

 

대가리빠가인 4등급출신들은 사실상 9급지방직도 못갈수준이니 6번 낙방하다 자살시도했다는 친구소식들려옴...

 

제약회사는 간간히 마이너지방은 뽑는다는거 같지만 간 애들 보면 뭔가모르게 약사들보다 진급도 안되는거 같고 연봉협상때도 개무시당하며 최소로만 올려줌

그냥 면허용으로 이용하는거지 실상 빠가들한테 바라는건없고 대신 승진도 안시켜주는거라는 유언비어가 떠돔. 이마저도 자리가 점점 줄고있다고하니 후배들이 걱정스러움

 오히려 인서울 화학과애들보다도 진급이 느린거 같은건 개인차겟지라며 애써자위

 

 이제 사람들이 한의원에서도 한약 안지어먹고 건기식에도 밀리는 상황인거도 노땅한약사들은 인지못하고 나보고 맨날 그거밖에못파냐고 쿠사리 주고 어딜가나 학교선배들이라 그때 군기생각하고 평생사는지 사회에서도 개 ㅈ같이 선배노릇하려고듬 같은 한약사밑에서 일하는게 왠지모르게 더 ㅈ같아서 매약이나 해야지 하지만 이마저도 자리도 적고 일자리문의해보면 구할려면 약사도 구할만하다면서 한약사도 쓰면야 좋은데 대신 100은 덜받아야한다고한다 난 분명 서울라이프를 즐기고싶은데 여기서는 결국 200~250벌이밖에안되나보다..

 

나도 약사니까 기왕이면 한약국말고 약국을 차려야하고 일반약도 한약사꺼니까 일반약도 팔아야하므로 큰맘먹고 40살쯤되어서 20년동안모은 3억으로 작은 병원하나끼고 개국 분명 못해도 600~1000은남는뎄는데. 서울치곤 권리금이부족햇는지 처방전이 너무 적게내려와서 생각보다 별로네 약사 300주고나면 거의 비슷하게도 못가져가는듯해서 월급을 줄여야하나 고민중, 갑자기 약사가 약국장님 한약사세요? 물어옴 얼굴이빨개지지만 어.한약사도 약사다 약국개설가능하고 일반약도 팔수있어. 이런 작은 약국에 약사쓰는 이유가 뭐겠냐하고 당당히말하지만 약사태도가 급변 이틀뒤에 최후통첩날아옴 사실상 면대약국아니예요? 제친구들면대하는애들은 면대만해줘도 개국은 200이상도받는다던데 전 최소 450이상안주면 나가겟다고함 당장 약사구하기가 하늘의별따기고 그렇게 주면 난 편의점직원보다도 적게가져가는상황이되므로 할수없이 나가라고하고 노인네 약사하나 꼬셔서 2시간근무하고 200만원주기로하고 그쪽으로 심평원등록시켜놓고 내가 조제하기로함.

 

2개월뒤 뭔게 폭풍전야같이 잘굴러가던도중 법원에서 소환장날라옴. 팜파라치가 내가 조제하는거를 몰카로찍엇음. 나는 조제실에 같이있었을뿐이고 노인네약사분이 엎드려서 숨어서  조제하고있었다고 둘러댓지만 아무도 안믿어주고 노인집중추궁끝에 거짓인걸 들어나고 벌금에 영업정지 그노인앞으로 등록된 조제수입은 환수조치떨어짐.. 권리금받고 나가야하지만 그럴겨를도없이 약국문닫으니 아무도 연락안오고 점점 적자에 결국 파산신고하고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