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치 수의사 흥할거라는 분석이 십수년 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와 일맥상통ㅋ


나도 약사지만 약사가 사회에 별로 필요한 직업은 아니라는데에 동의한다.

나도 왜 우수인력 뽑아서 면허까지 줘놓고 어쩜 이렇게까지 활용을 못하는지 모르겠다만, 지금 직능이라면 사실 뭐 없어도 사회는 잘 돌아간다.

약화사고율이 좀 늘긴 하겠지만 뭐 사회 혼란이 올 정도는 아닐 것이고.


근데 이게 약사가 없어질거라는 거랑은 별개지.

무슨수로 없앨건데?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의 특성상 이미 수만명의 약사가 활동하고 있고 고위직에도 박혀있는데 이렇게 뿌리박혀있는 체제를 뒤집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위에 약화사고율이 조금 늘긴 하겠지만 큰문제는 없을거라고는 했는데, 그 약간 늘어나는 안전성 문제를 무시할 명분도 없다. (이건 앞으로도 약사들이 제 역할을 잘 해야만 하는 이유지)


점진적으로 없애는건 나도 찬성

예를들어 약사 배출을 중지하고 분업 예외지역 조건을 완화해서 자연스럽게 없애는 방법?

마지막 세대로서 적당히 꿀이나 빨다가 죽으면 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