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하기에앞서 여자는 약대오면 무조건 개이득입니다
26살에오든 27살에오든 30초에 약사라 불릴수있으면 진짜 개이득 인생역전이니 무조건 오는걸 추천

하지만 남자라면?? 저도 피트 1회생으로서 남자입장에서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약대가 4년제에서 6년제로 바뀌면서

그에따른  부가비용도 높아지고 기회비용도 높아져
더이상 약대 오는게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6년간의 대학교 학비와 거기다 피트 학원비까지하면 있는집 자식 아니면 굉장히부담되는게 사실이고 또 약사가 되어 이를 갚는것도 큰 부담입니다
문제는 6년제가되면서 남자들의 사회진출이 굉장히 정말로 늦어지게 됩니다. 20살에 재수없이 대학교입학해서 놀꺼못놀고 피트준비후 재학초시로 약대에 입학해도 졸업하면 나이가 26살입니다.
26살이면끝이냐?? 그것도아닙니다. 가장큰 걸림돌인 병역문제가 남아있죠..
그나마 약제병으로 가는경우 28살부터 진정한 사회 진출이 가능합니다
남자약대생 50프로가 가는 병특의 경우 2년 석사후 3년 병특입니다. 문제는 2년석사후 병특가는게 보장되어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2년석사후 병특다떨어지고 공군 약제장교 가는 선배들 수두룩합니다. 아무튼 이 역시도 5년 걸리므로 병특 끝나면 31살에 사회진출..
최근 뜨고있는 약제장교의 경우 훈련 4개월 복무일은 36개월입니다 도합 40개월.. 솔직히 장교는 너무깁니다
하고나오면 30살에 사회진출ㅋㅋㅋ

26살에 그냥 병가는게 낫겠다 하지만 나이먹고 병가는게 쉽나요 그리고 재학초시가 그렇게 많은것도아니고 .. 요즘 후배들한테 물어보니 대부분 1년 휴학하고 공부하는게 대세라더군요

지금 위에 말한건 재학 초시 기준이고 더 나이많은 사람도 많을겁니다.
그래도 면허가 발급되서 좋지않냐? 페이도 쎄지않냐?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페이약사로 일하는거 기준으로 서울 몇몇 제외하면 세후 350받을수있고 경기도권가면 450정도 보통받습니다 근데 이게 일하면서 약국장 눈치가 심하게보입니다. 처방대로 조제하고 복약지도하는건 전혀 상관없어요 꿀같은일이고 근데 매약잘못하면 눈치좀 받습니다. 말을잘해야되요 그리고 남자들 나이먹고 약국에서 페이약사로 근무하면 한마디로 쪽팔립니다. 진짜 쪽팔려요
동료 약사 27살 28살 여자약사들인데 혼자 30대 남자약사 페약이라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30대면 양반이고 40대부터는 페약못합니다;; 진짜 쪽팔리죠
40대엔 그럼 약국을 개업해야되는데 개업하기가 쉽습니까? 지방은 최소 3억은 필요하고 수도권 서울은 최소 5억부터에요.. 둘다 최소기준이지 돈이 어마어마하게듭니다
그리고 약국 처음 차리고 잘되는사람 단 한명도 못뵜습니다 최소 2번 3번은 옮겨다녀요 옮겨다니면서 월 300도 못벌고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다받고 ㅋㅋ 지옥입니다 지옥

그렇다고 회사를 간다고 약사라고 더 오래살아남는것도 아니고 40대되면 짤리는건 똑같아요

아무튼 저는 남자분이시라면 약대오는거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집에 물려받을 약국이있거나 10억이상 자산있는사람은 웰컴이구요
여자는 맨위에쓴데로 개꿀 인생역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