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 말에 퇴사 예정인데 8개월 공부로는 현실적으로 피트 초시로 붙기 어렵다고 판단되어서 22수능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05학번으로 서울대 공대갔고 거기서 학점 관리 개판으로 해서 그냥 취업함

입사동기 형이 신입사원 연수 끝나고 의치대 간다고 퇴사했는데 아니 그 나이에 의치대 가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카톡 프사 보니까 그 형은 이미 치과의사가 되었더라

왜 그땐 늦었다고 시작조차 안해봤을까 싶기도 하면서 지금 이 순간도 나이들어서 보면 똑같겠구나 싶어서 이제 더이상 나이에 연연안하고 그냥 도전하려고

그나마 다행인 상황은 부모님 노후걱정이 없고 모아놓은 돈이 좀 있다는건데 뭐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만 신경쓰면 되는 상황

지방에 규모 작은 상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개국하는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