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시 때는 한의학이 사기라는것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대학 입학하고 보니 사람들 인식부터 약학 > 한의학 이더군요. 의치약한수라 부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리고 추석 때 별로 인정도 못받고


지방 약대 재학중인 사촌 누나만 공부 잘한다고 인정받습니다.


한의대 들어오고 나서 사상체질이니 동의보감이니 뭐니 배울 때 마다 현타옵니다


실제로 제 동기들도 다 반수 준비중이고, 동기 여자애 얘기 들어보니 약대 반수 한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선배들 페이 얘기 들어봐도 한의원은 연봉 세전으로 취급하고, 과포화 개원상태라 졸업할 때 쯤 월 500 가져가면 다행이라 합니다.



그래서 한의사보다 돈 많이 벌고, 인정받고, 과학적인,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약사가 너무 하고 싶습니다.


피트 사라져도 몇몇 대학은 편입전형이 존재한다는데 내년에 편입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