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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멘탈헬스의 권위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이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우리말과 우리이야기를 풀어낸 <행복의 열쇠가 숨어있는 우리말의 비밀>을 출간했다.

이승헌 총장이 우리말에 주목한 이유는 현대 물질문명의 해법으로 한 결 같이 제시해 온 우리 민족 고유의 홍익철학과 같은 맥락의 연장선에 있다.
우리 문화를 되짚고, 우리말속을 살펴보면 우리 정신의 뿌리인 '얼' 이 있다고 한다.

이승헌 총장이 강조하는 '얼'은 대체 무엇일까? 우리말 '얼'은 한자어 '정신'과 대개 같은 뜻으로 쓰인다. 우리말은 얼에 뿌리를 내리고 얼의 생명력을 취하여 스스로 얼의 문화를 키웠다. 그 문화의 힘으로 오랜 세월을 관통해 지금에 이르렀다는데, 이승헌 총장이 들려주는 우리말의 비밀 면면히 꽤 흥미롭다.

이승헌 총장이 들려주는 우리말의 비밀에서 '얼굴'을 얼이 드나드는 굴 또는 얼이 깃듯 굴이라고 풀이한다.
'얼간'는 얼이 나간 사람, '어리석다'는 얼이 썩었다는 뜻으로 풀 수 있다. '어린이, 어른, 어르신'은 사람의 일생을 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으로 본 것으로, 얼이 얼마나 알차게 잘 여물었는가에 따라 달리 부르는 말이다.

'고맙습니다'와 '반갑습니다'는 '신(神)'을 뜻하는 우리말 '고마'와 '반'에서 파생된 말로, '당신은 신과 같습니다'라는 뜻이다.

상대방을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로 조중하는 것, 인간의 본성을 태양처럼 크고 밝은 존재로 인식한 우리의 뿌리 정신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이수성 전 서울대학교 총장. 전 국무총리도 이승헌총장이 들려주는 우리말의 비밀을 접한 뒤,

"얼이 살아야 '얼굴'이고, ''이 죽으면 '낯짝'이라는 풀이는 우리말이 왜 얼의 언어인지 단숨에 깨우치게 한다''이 커야 '어른'이 되고 '어르신'이 된다는 것만 알아도 사람이 사람 노릇 하는 도리를 터득하는 셈이다. 지금껏 써온 우리말이 이토록 깊은 정신의 뿌리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다." 고 말한다.


저자 이승헌 총장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인 단학을 현대화하여 '현대단학' '뇌호흡'을 개발했으며 '뇌교육'을 학문화했다.

지난 30년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1년 미국에서 출간한 <세도나 스토리 The call of Sedona>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라

'정신세계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우리말의 놀라운 지혜


우리말은 얼의 성장을 기준으로
사람의 일생을 시기별로
나누어 부른다.

'어린이'는 얼이 차츰 어리어 가는 사람,
'어른'은 얼이 익은 사람,
'어르신'은 얼이 완숙하여
얼이 신과 같은 사람이다.

어르신이라는 말 자체에
지혜를 갖추어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어른이라는 말 역시 그 자격과
책임이 이미 말 속에 들어 있다.

어린이가 자라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열매가 영글듯
얼이 알차게 익는 과정이다.

어린이, 어른, 어르신이라는 말만으로도
사람이 어떻게 살고 죽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우리말의 놀라운 지혜다.

- <신간> 행복의 열쇠가 숨어있는 우리말의 비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