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내가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항상 드는 거지
학교에서 배웠던 것 내가 경험으로 깨달은 것들 저 너머에 훨씬 고차원적인 무언가가 있을 것만 같다
알 수 없는 것을 궁금해 하고 파헤치고 싶어 하는 것이 정상인가? 내가 뭘 위해 이렇게 궁금해 하고 있는 지를 깨닫고 싶다
항상 무언가를 갈구하는 이 기분이 너무 싫다
사실 알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든다
너희들은 뭘 깨닫고 뭘 알고 있으며 뭘 모르고 뭘 궁금해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