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문쪽에선 이분 인기 참 괜찮걸랑, 특히 젊은 교수들이 자주 인용하는 편(주로 시론, 시비평 관련해서지만). 해서, 얼마 전 철학관련 교양과목 발표때 강신주 선생 잠시 언급했거든, 최근 인기 좋으니 다들 아는 부분이 있겠다 싶어서. 근데 강사분 표정이 개썩더라 갑자기.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이 강사분은 서울대서 학부, 대학원 나온 분(박사학위는 독일에서)이고 강신주 박사는 석사학위를 서울대서 받았지 그러고보면, 둘이 연배도 비슷하니 뭔가 접점이 있나보다 싶었는데. 대학원 시절 강신주한테 옆구리라도 썰리셨나? 아님 그계통서 강신주 평판이 존나 쓰레기라 그런가? 아무튼 학점이 기대된다 히....
솔직히 강신주는 일반인들한테나 인기있지 철학전공자들 사이에서는 철학자취급도 못받음
아무래도 철학공부한 사람이 보기엔 강신주 책이 너무 가볍게 느껴질 걸? 철학이 필요한 시간인가 그거 읽어봤는데 철학을 가지고 하는 힐링용서적에 가깝게 느껴졌어.
철학공부 안한 내가 봐도 강신주는 그냥 유통업자
며칠 전에 티비에 나온 강신주의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들었습니다. 두 가지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생각과 말의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철학적 기본기 말입니다. 책은 많이 읽었는데, 생각이 엉성합니다. 이건 철학 vs 철학 을 읽었을 때도 느낀 점인데요. 논리적 사고의 기본을 다지지 않고 책만 많이 읽은 분 같습니다. 논리학 공부 이야기가 아닙니다. 철학적으로 말하고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근거로 내세우는 말에 사용된 개념의 의미 범위를, 추론 과정 내내 정확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기는 경우가 많으면 아무리 그럴듯한 말도, 철학적으로 가치가 없는 말이 됩니다. 강신주의 말과 생각을 보면 그런 엉성함이 많이 보입니다.
두번째, 이건 아주 개인적인 느낌인데요. 그분은 사랑에 대해 잘 모르고 상처도 많고 마음 속에 사람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사랑을 입에 담고 가르치는 것을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사랑에 대해 젊은이들이 고민도 많고 관심도 많으니, 이걸 다뤄서 인기를 얻고 돈을 벌어볼까.. 라는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철학박사의 타이틀을 달고 책에서 배운 사랑을 말하고, 젊은이들이 철학박사의 타이틀에 혹해서 이것저것 고민을 털어놓고 눈을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니, 뭐랄까.. 씁쓸했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듣고 평가할 때, 그 사람의 타이틀에 현혹되지 않는 눈을 기르는 것은 중요합니다. 글쓴 님이 본 철학 강사의 썩은 표정에는 그런 심정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물론, 실력 없는 사람이 세태에 영합해서 인기를 얻고 돈을 번다고 생각하여 그런 표정을 지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문학전공자라 철학은 잘 모르는데요.. 이분 강의 목적은 정확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자기나름대로의 삶의 행동 지침을 타인에게 설파하는데 있고 그 목적에 부합하게 강의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심심풀이로 잡은 철학서가 안읽혀서 개괄하려고 강의 끊고 봤는데.. 책한권을 아주 간단하게 도식화하고 나머지는 다 날려버립니다. 그로 인한 효과는 그 단순함으로 인해 학습자가 '일단 난 아직 잘 모르니 더 공부나 해야지' 가 아니라 이해와 동시에 일보의 행동을 해볼수 있다는 거죠. 이런 일보로 사람은 생각하게 되고 변하는 것이구요.. 이런 힘을 가진 강사가 철학 강단에 몇이나 있나 궁금해집니다. 학자기 보단 선동가라면 선동갈수도 있겠지만요.
사람에 대한 증오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데 강단에서는 공격적이고 독선적으로 말하실 때가 많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입니다.
그런걸 깨라고 그렇게 많은 강연돌아다니셨는데 댓글들 보니까 헛수고 하셨다. 다들 인문학을 허세로 하나?
잘나가면 적이 많이 생기지 그런데 적들은 대부분 못난 놈들의 집단이지 그래서 내공은 약하다.
몇 달 전부터 철학자 강신주의 책을 섭렵하고 있는 중인데, 삶에 매우 큰 에너지를 받고 있다. 내 인생에서 책을 통해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
까는소리가 많은데.ㅋㅋ 그럼 늬들도 강신주만큼 임팩트 있는 강의를 해보던가... 허접한 것들이 까기는... 학문이란 공감이 필요한 것이란걸 모르네
철학자들사이에 알아주는게 중요한가 풉 들어보고나 평가하길 관념철학이나 하는 먹물 어용학자는 꺼져라
디게 부러운가봐ㅋㅋㅋ 그럴 수 있겠다. 꽉 막힌 그대들은 어디서 안부르지 참.
철학이란 자기네들 지식인들만 아는 그런게 철학이고 인문이라면 필요없는것 아닌가 대중과 소통해야 옳은것이라본다 예수님조차도 서민들 투박하고 단순한단어만 쓰셨다 거기에 단지 무식해서가 아니라 더깊은뜻이있는것이다 형식이 중요한게 철학이라 보지않는다 자신을 볼수있고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것만으로도 평범한 사람들은 감사하고 기쁘다 학벌이 중요한건 취업때나 써먹길
철학을 논리학이나 무슨 지식자랑과 착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강신주는 논리학자가 아니라 철학자입니다. 논리전개니 뭐니 그런게 왜 그리 중요하다고 난리들인지. . 철학은 삶을 생각하는 학문이고 철학자는 생각과 행동이 일치해야 합니다. 강신주는 그런 삶을 살고 있고요. 입으로만 잘 나불대는 주류 철학자들. 철학을 지식 학문으로 착각하지 맙시다
ㅂㅅ들. 철학을 뜬구름 잡는 학문으로 만드네.
철학이뭔데?/철학이라는 학문내에 하위학문으로 논리학이 포함됩니다. 당연히 철학에서 논리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이고요. 사상을 전개 시키는데 있어서 논리가 부재하다면 대체 철학이 메타의 학문이라고 불리는 의미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냥 소주 병나발 불고서 주절대는 것과 다를바 없는 학문이라 불릴 가치도 없는 것이 되 버리는 것이죠. 그리고 덧붙이자면 그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입으로 말하는 사상과 그 사람의 언행일치나 인품은 분리해서 봐야 됩니다. 철학자들 중에 얼마나 괴팍한 사람도 많았고 언행일치 못한 사람도 많은데ㅋㅋㅋㅋ
그렇게 철학에 있어 논리가 중요하고 하위학문인 논리학에 대해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 왜 아무런 논증없이 개인의 주관적인 추론만으로 강신주박사에 대해 함부로 단정지어버리듯 남들에게 설파하고 다니시나요ㅋㅋ 뭐 함부로 강신주박사가 애정이 없고 책만 많이읽었고 하는 얘기를 하려면 최소한 어떤 강의에서 이런 발언 내용이 있었고 아니면 어떤 인터뷰에서 이런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정도의 근거는 있어야 하잖아요? 논리학을 손가락으로 배우셨나보네ㅋㅋㅋㅋㅋ
아따 강신주 까니가 씹정색하는 거 보소ㅋㅋㅋ 강신주한테 낚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겠지ㅋㅋㅋㅋㅋㅋ
냉장고님의 말은 잘못된게 애초에 이글자체가 싸우려는 목적으로 올린글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제대로 싸워보자는 목적의 글이 아닌데 굳이 여러 자료들을 수집해서 반박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그리고 강신주라는 이 분의 발언들은 여러 허점들이 많고 독단적인 게 많아 보입니다.ㅎㅎ
냉장고/저는 애초 강신주라는 교수님을 들어보기만 했지 한번도 책 읽어본적도 없고 밑에 달은 댓글들에 동의하는 글을 쓴 것도 아닙니다. 다만 철학이뭔데? 님이 이상한 소리를 하니깐 거기에 지적을 했을 뿐이죠ㅋㅋㅋ 저는 강신주라는 개인에 대해서는 고려대 교수라는거 빼고는 아무것도 아는것도 없고 아무런 판단도 한 바가 없습니다
딱 봐도
강신주 그사람이 무식하고 학식 없어서 그리 쉬운말로 인문학 강연하냐 눈높이 교육도 모르나 이 분은 학생 앞에서 선생들 앞에서 대중앞에서 대학에서 철학 전공자들 앞에서 하는 강연이 다 다르다 강신주가 젤 싫어하는 사람이 좀 배웠다고 앵무새처럼 유식한척 떠드는 애들이다 서울대 교수하고 맞짱떠서 싸우는 바른말 하는 유일한 사람 당당한 인문학인가 그책 읽어봐라 이 사람에 대해 대충은 알겠드만 그리고 논리 어려운 용어 강신주 입으로 듣고싶음 대중 강연 듣지말고 아트엔스터디나 오마이뉴스 들어가서 철학 전공 강의 돈내고 들어봐라 강신주편 많더만
몇몇 분들 댓글이 오만하다고 느껴진다 개인마다 그분의 강의를 듣고 느낀점이 다를 수 있단건 인정한다 하지만 강신주 강의를 통해 몰랐던걸 깨닫고 그걸 삶에서 실천하고자 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사람들을 극단적으로 선동에 낚였다느니 혹은 강신주가 증오로 가득찼다느니....이런식의 발언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자신이 아는게 진리인것처람, 비판을 가장한 그사람을 단정짓는 비난들을 하는것은 듣기 거북하다
강신주를 비판하거나 존경하거나. 그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근데 여기서는 강신주에 대해서 좀 안 좋은 소리했다고 집중포화를 당하네
강신주 tv강의 들었는데 진짜 형편없었다. 자본주의에 관해 말하면서 말도 안되는 논리비약에 끝에서는 조잡하고 어설픈 공동체 운운... 그것도 대충 얼버무림 ㅋㅋ
잘아는것과 잘하는것은 틀리죠. 그럼 강신주 맘에 안드시는 분들 사람들 한테 강연하면되잖아요. 그분은 사람의 마음을 읽을줄알고, 사람의 마음을 다룰줄알아서 공감과지지를 많이 얻은겁니다.
세상엔 똘똘한 놈보다 띨띨한 놈이 더 많다. 그러니 강신주가 다수를 홀린거지.
일반 대중에게 철학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관심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강신주의 역할은 훌륭하다 하지만 대중에 소비된 강신주는 철학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 철학을 이용한다 그가 철학박사 타이틀을 가지고 나왔다면 아무도 그를 비난하지 않았을 거다 철학자란 타이틀을 가지고 나와서 철학자체를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에 일부 철학전공자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데 정작 철학과 교수님들 대부분은 비난도 옹호도 하지 않는다 철학자체가 사유하는 과정을 중시하지 옳다 틀리다 말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강신주가 옳다거나 틀렸다거나 말하지 않는다 그러니 대부분의 철학자들이 ..
원래 철학계도 판이작아서 다들 자기밥그릇 빼앗길까봐 견제하는거다. 잘나가면 거쳐야하는건데 강신주는 대중적이라 더 까이는것처럼 보일뿐이지 다들 동종업계면 내부적으로 서로까고 난리도아니다. 밥그릇빼앗길까봐.
힐링캠프 봤다가 대실망한사람 상담자와 질의응답에 있어 군중속에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고 마지못해 정해진 정답을 얘기하는 상담자를 볼수 있었음 그리고 계속 그런 대화법을 사용함...-.-
이 병신들은 지금 대중을 상대로 하는 공중파 강의를 놓고, 무슨 학문적 자질이 어떻고 강단의 평이 어떻고를 따지고 있어? 그럼 어린애들부터 노인들까지 시청하는 방송에서 대학원 전공수업처럼 전문용어 사용하고 일일이 출처 밝혀가면서 강의하리? 전 국민이 대충이나마 이해가 가게 만들고, 최소한 철학에 대해서 흥미를 갖게 만드는거 자체가 이미 굉장한 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