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rror.enha.kr/wiki/대한빙상경기연맹#s-2.3


이런 글이 있구나..


빙상연맹이 왜 무식하게 파벌 싸움을 하는지 이해되는 구절이 있구나.


23억 지원해준다던 곳을 버리고 10억 주는곳을 간 이후로, 피겨 갤에선 대놓고 연맹 밑바닥이나 위쪽에서 돈 받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후 이런저런 사건들이 터지고 무마될때마다 정황상 돈 들어가는게 확실하다고들 보는 중.


위에서 계속 언급되는 한체대&비한체대(한체대 출신자가 돈을 좀 내면 실력을 무시하고 당연히 꽂아넣어줄 정도로 연맹내 파워가 무식하게 강했었다.) 갈등이 해소되어 실력중심으로 재편되지 않는 한 연맹이 멀쩡하게 돌아갈거라 보기 힘들다.


빙상 연맹 회장은 사실 명예직으로 취급될 만큼 분야를 잘 모르기도 하고, 전통적으로 일을 안 한다. 이는 박정희 정권때 돈을 무식하게 잡아먹는 여러 체육 연맹에 명예 이사나 회장으로 재벌들을 앉히며 그들의 돈으로 연맹을 돌린것에서 기인한다. 축구 협회나 야구 협회등을 제외하면 지금도 체육계 전반이 이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2014년 기준으로 빙상연맹 회장은 삼성가의 사위인 김재열. 당연히 스포츠쪽에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빙상 연맹은 같은 상황을 탔으나 멀쩡히 잘 돌아가는 양궁 연맹과 다르게 연맹 내 실력자 몇이 다 일하며 세력을 갈라먹고, 거기에 출신성분에 따른 갈등이 안 끊긴다! 심지어 이렇게 충돌이 발생하면 밑에나 위에 라인에선 줄타기하느라 아예 일을 안 하고 그냥 이러저러 해서 못한다고 둘러서 변명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따라서 이런 개막장상황으로 발생하게된 행정력의 부재가 당연히 외부에 잡음을 낼 수밖에 없고, 이런 문제로 연맹이 일을 안하거나 못한다고 이전부터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으나 연맹 내부에서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기에 문제가 발생되면 해당 인물은 건재하게 된다. 당장 유력자 몇몇이 실질적으로 연맹을 굴리는 상황에서 반대 소리낸 이사진을 당연히 다음 분기 되자마자 자연스럽게 전부 다 갈아치우는[5] 등 내부가 주도적으로 굴리는 인물들에 의해 개판이 되어 자정을 시도해도 체육계 내부의 정으로 포장된 실질적인 인맥과 금전 문화 빨로 가로막혀 영 성과가 시원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