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건달로 살다가 더 이상의 의미를 찾을수도 없고 그러한 자신을 매일같이 증오하던 사람들이 교회 목사로 살아가며 살기좋은 세상으로 인도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어려운 상대를 보살펴주며 지난날의 과오를 씻고 싶어한다.
어느날 차비가 없어서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서 겨우 집에 도착했는데 훗날 그 은인을 잊지 못해서 그자리에서 기다렸지만 도저히 만날수가 없었기에 과거 자신처럼 또다른 차비가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며 그 고마움에 대한 은혜를 비록 당사자는 아니지만 타인에게 풀며 두다리를 쭉 뻣고 잘수가 있었다는 글을 어릴적 본적이 있다.
나도 기억은 안나지만 전생에 셀수 없이 나쁜짓으로 나 자신을 세상에 각인시키며 살아왔으리라고 본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불교에서 말하는 공덕이 아닌 자신의 후회속 죄책감내지 증오에 대한 행동으로서 나의 한 맺힌 욕망을 풀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속에 내재된 쌓여있는 에너지를 방출하며 그 에너지의 합이 세상을 이루며 우주가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떳떳한 행위를 어떠한 반대에 부딧히더라도 끝까지 할 수 있는 세상 누구와도 절대 타협하지 않는 외골수의 고집불통만이 나는 누구인가! 를 알게 된다.
난 언제부터인지 나의 욕망의 불빛이 꺼져가는걸 느낄수 있었다. 이제 평온하다. 나를 증명하지 못해도 좋고 누구에게 바라는 마음도 없고 줄 마음도 없다.
내 영혼의 다음번 도착역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난 이대로 좋다. 그냥 이대로.........
난 어둠의 無라서 내가 여기 있는 한 필연적으로 사람이 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난 내가 해야할 일을 충분히 해왔다고 믿는다. 서로가 무시하고 공격만 하는 곳이 아닌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모든 이들을 이단으로 내쳐냈다. 이제 내가 이룬 각자가 걸어갈 길이 있는것이며 자기만 잘났다며 자위질하는 곳이 아니게 될꺼라 믿는다. 내가 나가더라도 이 모든걸 하나로 뭉쳐줄 한 사람이 생겼다는것에 난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다.
공이는 닥추
크크크 병신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