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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동성애는 학교가 전혀 관여할 수 없는 그 학생의 개인적 성향이다.

이것을 처벌한다는 명목 하에 이루어지는 이 설문지 조차 터무니 없다.

내성적인 아이가 남들보다 대인관계를 맺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깔끔한 사람이 남들보다 청소빈도가 높은 것처럼 그저 본인의 특정한 성향인거다.

학교의 건전한 생활풍토를 마련하기 이전에, 학생들의 배움터인 이 곳의 정신적 수준 향상에 힘쓰는게 어떨는지.

이곳(학교)은 분명 진보되기를 희망하여 운동장에 새 잔디를 마련하고, 교실에 최첨단 칠판을 설치했다.

또, 백일장에선 차별이 야기하는 문제들을 지적하고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내용을 주된 제목으로 분류해 놓는다.

그러나 지금 당장 쓰레기통에 처박아도 될 것 같은 이 설문지는 매우 구시대적 발상이며, 심하게 차별적이다.

정말. 이렇게 모순일 수가 없다



제목은 낚시임.


필력은 둘째치고 중3이 이런 올바른(내 기준) 가치관과 인생관이 정립되어 있다는 게 너무나도 놀랍다.


중3. 3년전엔 초등학생이었을 아이가 어른수준, 어쩌면 어른보다 나은 정신수준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게 놀랍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절대시간이 같다면 15년만에 저런 정신수준을 갖기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