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사람들은 경험의 권역을 넘어서기만 하면, 경험에 의해 반박받을 일이 없이 안전하다. 자기의 인식을 확대해간다는 매력은 매우 큰 것이어서, 직접 부딪치는 명백한 모순에 의해서만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발길을 멈출 수가 있다.




이 부분, 

이게 칸트가 지적하는 '피안의 세계로 넘어서는' 부분인 것임

왜 메갈리안 보면 특성을 숨기고, '여자'란 말을 쓴다.


바로 이게

경험의 권역에 부딪친거다

원래 개별자거든, '어떤 여자'여야 하는데, 이 '어떤'이란 경험적 부분, 특색 부분이 

반박 그 자체라는거다


'넌 못생겼으니까' 이런식으로 반박 그 자체니까

여기서 안전하지 않은거야

무슨 말만 하면 명백한 모순이 되거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거다



그래서 여길 숨긴다. 그게 바로 개별특색을 지우는거다. 맥락을 지워버리고, 

그래서 특수성이 없어졌으니 인식적 상관에선 특수한 얘기가 아니다, 라는 피안의 공간에서의 정당성을 세우기 시작하고 허공의 건물을 세워대는 것임


칸트는 이 대목에선 여길 굳이 격하게 지적하진 않았던걸로 보이지만



니체는 작정하고 일베충 처럼 신상털면서 조롱한 것이다.



그래서 이런 컨셉 좋아하는 사람들이 니체에 열광하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총대 메고 가는 걸 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