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근거 : 모든것은 입자의 배열양상이다
첫째 - 인간 하나의 개체와, 그 개체를 구분짓는 경계선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 예를들어 피부표면층과 그와 부분을 아주 작은 부분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았을때, 인간이라고 규정되는 피부표면층과 그 외의 부분의 차이는 입자들의 밀도차이만 있을 뿐 나라는 존재를 구분짓는 경계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둘째 - 인간은 홀로 오롯이 존재할 수 없다.
나라는 존재의 생각과 판단은 모두 주변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들어, 내가 밥을 먹는이유. 나는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오면 밥을 먹는다. 여기서 나의 자유의지는 무엇인가?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왔으니 밥을 먹는것이 자유의지인가? 배가 고프다는 신호 자체가 없다면? 나는 밥을 먹을것인가? 돌은 밥을 먹지 않는다. 밥을 먹으라는 신호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정해진 조건과 환경에의해 선택을 내리는 것 부터 자유의지는 성립하지않는다. 이것은 자유의지가아닌 알고리즘이라고 하는것이다. 로봇에 연료가 필요하다는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연료를 주입하는것,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라 불리는 것들은 모두, 과학적으로 극도로 발달한 오봇과 하나 다를것이 없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스스로 오롯이 선택하는 존재는 그야말로 신밖에 없는것이다.
애초에 우리는 모두 지구에서 태어났고, 지구는 태양계에서, 태양계는 은하에서, 은하는 우주에서, 우주는 어디서…..
자유의지없는 무생물인 지구에서 난 우리만이 잠깐 자유의지라는 신적인 힘을 가지고 살다가, 다시 무생물인 지구로 돌아간다? 엄청나게 감상적인 발상이다. 우리 자체가우주고, 우주가 우리라는 사실자체만이 현시점에서 명백한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