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투브에서 한 영상을 봤음
10대 시절부터 현재 80대 나이까지 통속에서만 살아가는 남자
댓글에서는 그의 인생이 내 인생보다 가치있다 멋지다 라는 찬사가 쏟아졌지만
과연 정말로 그럴까?
비슷한 입장인 내 관점에서 보면 전혀 아닐것같은데
자살을 하고싶었으나 안락사는 법적으로 불가능하고
그걸 직접 시도할 신체조건조차 주어지지 않아 체념하고 식물같이 살아가는걸 받아들인게 아닌가 싶음
사회생활도 친구관계도 연인관계도 취미생활도 여행도 그 어떤것도 하지못하고 자신의 외견에 대한 만족감마저도 결여된채로
방 하나에 갇혀 기약없이 평생을 살아가는 인생은 고문이 아닌가? 고통받을 뿐인데 뭐가 대단하지? 죽음으로써 이를 끝내거나 혹은 전생같은 개념을 믿으며 가능성을 보는것이 현실적, 이성적으로 훨씬 나은 선택지가 아닌가?
사람은 왜 이런 상황에서마저 자살, 안락사(존엄사) 같은 방법마저 부정적으로 비참한 결과로 멋대로 판단하고 막을까
그 사람의 몸으로 인생을 산다면 본인은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루에 수백번 할텐데.
그 환경에서 해야 하는 공부가 걸려있습니다, 누구나 스스로 있는 환경에서 그거에 걸맞는 퍼즐 조각 같이
공부가 걸려 있는 자리에 앉아 있는겁니다.
오만가지 환경이 있지만 원리는 같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