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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수천번 게임을 했다. 자연스레 많은 사람과 접했다.


사실 사람은 뻔하다 열심히하는놈 열심히안하는놈 열심히해도 못하는놈 열심히안해도 잘하는놈


게임에서 사람과 엮이면서 가장 겪기 힘든 고통은 '배신감'이다. 물론 자신에 대한 믿음과 의지가 확고했다면


그런 불상사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재밌는것은 배신자를 만드는 것은 곰곰히 생각해보면 곧 나 자신인 경우가 많았다.


사실 더 불행한것은 애초에 배신할 거리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버림받는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단지 인터넷망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만남에서 인간관계를 나열하는것도 한편으론 우습지만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기에


좋은곳이라는 것도 틀린말은 아니다. 익명성은 인간을 흉폭하게 만든다. GTA 게임에서 많은 사람이 연쇄 테러범이 되는 것처럼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