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랑 성욕의 구분이 어렵달까..솔직히 둘 다 잘 모르겠어요. 자위를 하는 거랑 섹스를 하는 거랑도 완전 다르고 솔직히 섹스의 경우 성적인 쾌감보다는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교감이라고 더 생각되서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자위는 오로지 성적인 쾌감을 목적으로해서 그런가 많이 하는데 섹스는 잘 모르겠어요. 자위횟수를 보면 성욕이 없지는 않은데 막상 섹스할 때는 내키지 않더라구요.
솔직히 다른 사람에게 성욕과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이 사람이랑 성행위를 하고 싶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연애관련해서도 그렇고요. 막 같이 있고 싶다거나 붙어있고 싶다거나 그런 것도 잘 모르겠고요. 사고방식이 너무 이성적이라 그런 걸까요? 내가 이 상황에서 이 제스쳐를 취하면 상대가 이런 반응일 거고 이러는 편이 좋다거나를 거쳐서 행동에 옮겨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대화나 행동에서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는 건 이상한게 아닌데..어느 순간부터 말실수나 행동에서 실수를 안하려고 한 번 더 생각하는 버릇이 원인인걸까요?
애초에 사랑이랑 성욕을 구분하는게 어렵다고도 하는데 두 가지 다 못 느껴봐서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저한테도 이게 많이 어려운 문제임.. - dc App
단편적인 생각이라도 있으신가요?
성욕이 추하다는 생각은 드는데 딴건 잘 몰겠음.. - dc App
성욕이 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처음인데 혹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그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저도 모르겠어요 ㅜㅜ 내가 문란한거 왜 싫어하나 고민 해봤는데 답을 못찾음.. 성욕이 좀 동물적인거라 그런가.. - dc App
그렇군요. 중고등학교 때는 뭔가 애들이 치는 섹드립 이해도 못하고 왜 웃긴지 모르겠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솔직히 지금도 반은 웃고 반은 이해 안되는 느낌. 동물적인거라고 하면 좀 어렵네요. 번식이 단순히 동물적인건가 하면 잘 모르겠어서..답변 감사합니다
내 생각에는 성욕을 기반으로 사랑이 되는거 같음. 남자의 기본적인 번식욕구니까 한 여자한테 기본적으로 성욕을 느끼고 여기에 성격이라던지 기타요소가 결합되었을 때 사랑이 아닌가 싶음 반대로 아무리 성격이좋고 기타요소가 좋더가하더라도 성욕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