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갤러리 게시물 쭉 보면서 놀다가
여기 딱와서 둘러보면
여기만의 광적인 포스가 확실히 느껴져..
뭐랄까..
서로 남한테는 관심도 없고, 다들 자기 소리내느라 바뻐..
심지어
같은 한국인인데
서로가 서로의 언어를 이해못함
가끔 댓글로 싸우는거 보면서 웃긴게 뭐냐면
본인이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 못하고
자기하는말도 자기가 이해를 못함 ㅋㅋㅋ
그냥 언어유희에 빠진
마치 힙합좀 해보고싶은
아류 랩퍼같다고 해야하나
비트겐형이
여기 갤러리 오면 분명히 오열할거야
다들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있는것같아.
니가 비트겐슈타인 글이나 이해하냐
바로 ㅇㅈㄹ하는거봐라 - dc App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저렴한 정신적 딸딸이가 철학이잖아
비트겐슈타인도 후기에 가서는 일상 언어에 주목했음
https://imnt.tistory.com/m/206 여기서 요점은 마지막에 나오는 '언어는 사용에 의해 규정된다' 이게 결국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핵심적 사상인데 본문에도 나오는 것처럼 '비트겐슈타인은 위와 같은 이유들로 관념론적이고 선험적이고 본질주의적인 전기 사상을 버리고 경험적이고 반본질주의적인 언어이론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결국 언어의 문제에 있
어서 선험적인 요소, 절대적인 의미를 가진 언어를 탐구하기 보다는 화자의 주체적인 경험에 따른 '일상 언어'에 주목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지. 철학갤에 상주하고 있는 사람들에 갈 것 없이 사회에서 각자의 이권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등을 보더라도 같은 사회에 살더라도 사람은 개개인마다 살아온 환경이 너무나도 다름 그리고 이렇게 다른 환경은 그러한 개개인들
에게 특정 언어에 대해서 특정한, 자신들만의 경험적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정의되지. 요컨데 한 사람이 그 사람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대립하게 되는 거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자 그거야 말로 인간 이성의 표출이라고 봐 근데 여기서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발전을 해내기 위해서는 각자의 언어들의 공통 분모를 찾아서 최대한 소통이 될 수 있게
해야겠지 근데 디시처럼 굳이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발전이 필요 없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내 언어 사이의 공통분모를 찾아 대화할 필요는 굳이 없다고 봄. 오히려 디시 같은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글을 쓰는 주체도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 교류, 소통을 하려다 보면 자신의 생각, 언어가 일방적으로 타인의 노골적인 욕망, 언어에 휩쓸릴 수
있게 되겠지.. 그러니까 디시나 여기 철학 갤러리 같은 곳에서는 지금처럼 그냥 각자가 사회에서 타인과 소통과 교류를 하기 위한 과정에서 생겨난 자신의 생각 및 언어에 대한 압박을 풀기 위한다는 의의에서라도 나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해 얘기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함
그래서 비유를 해야함 설득하다보면 언어의 차이에 벽느낌
계속 사고하는게 중요하다 도구적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사고불구자가 되지말고 자기검열 안하면서 내적자연 억압안하는 것만으로도 굳
이렇게안할거면 철학갤러리 왜함
이런 글 쓸줄 아는 너는 이미 자신을 되돌아볼줄 안다는 건데 그거만으로도 얻어갈 게 많다 평생 자신을 낮추고 끝없이 지식을 탐해라 여지껏 그래왔듯
ㅇㅇ(110.35)님.. 합리적인 비판을 하셔야지.. 제목을 [확실히 철학갤 대단하긴해] 로 하시고 이런 내용을 넣어두시면 본인이 올려두신 비트겐슈타인의 명언에 어긋난다는 걸 정녕 모르시는겁니까? 말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게 말해질 수 있어야 한다-(합리적 비판, 해결방안을 모색, 토론해야한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켜야 한다> -(맹목적 비난, 조롱, 자신이 모르는 분야, 억지적인/근거 없는 가설에 대해서 주장 및 논하지 말아야 한다.) 본인부터 타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