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왜 때때로 기뻐서 우리에게 헛된 희망을 주는가
기쁘지 아니하면 그 기나긴 고통을 거칠 필요도 없을텐데
왜 기쁘고 지랄이지
결국엔 목표를 달성하면 이내 그간의 고통이 다 사라지는 게 인간이고
그렇다하여 또 다시 행복을 위한 먼 길에 나서면 다시 그 기쁨은 눈 녹듯 사라지니
사람이 쳐지는 경우는, 결국 이러한 과정의 구조를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목표를 달성하고 기쁨을 직접 겪으면 다르지만, 고행길에서 허무감에 빠지는 것은 대게 머릿속에서 달성 후의 시뮬레이션을 돌렸기 때문일 것이다.
원칙대로 살아도 재미가 없고, 충동대로만 살아도 중독의 늪으로 빠지기 때문에 결국 재미가 없어지게 된다.
내가 말하는 재미, 행복, 기쁨은 결국 다 같은 것이다. 혹자는 그 미묘함의 차이가 있겠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궁극으로 말하는 바는 같다.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거 하고, 하기 싫을 때 기꺼이 하지 않는다면 삶은
그럭저럭 균형을 유지할 터이나,
실제로는 수많은 억압과 제약..그리고 중독, 왜곡, 과잉...
양쪽으로 부풀려진 벌건 붓기가 생을 방해한다. 그리고 악랄한 것은 이에 대항한다는 생각 속에서 생은 기울어진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엔, 사람들은, 그리고 나도 포함해서, 정녕 시간을 다룰 줄을 모른다. 단위와 표준은 말 그대로 단위와 표준일 뿐, 시간은 실제로는 어떻게 흐르는가?
엉겊의 고통을 지닌 사람이 있는가하면, 매 순간을 행복에 차서 사는 사람이 있다. 이 둘이 느끼는 시간이란 같은 것일까?
나도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 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생은 복잡하다는 것이다.
어렵고, 복잡하다. 무엇 하나 깔끔하게 떨어지지를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생은 복잡한 것이다.
결국 모든 생은 복잡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특정한 방법론 없이 주먹구구로 만들어진 것은, 진실되지만 복잡하고 어딘가 짜증이 난다.
당연히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시원시원함이 없다-사이다가 아니라 눅눅해질대로 눅눅해진, 팥죽. 고구마.
그래서 자꾸만 사람은 기대고 싶어한다.
이건 그 누구도 마찬가지다...
증명.
기쁘지 아니하면 그 기나긴 고통을 거칠 필요도 없을텐데
왜 기쁘고 지랄이지
결국엔 목표를 달성하면 이내 그간의 고통이 다 사라지는 게 인간이고
그렇다하여 또 다시 행복을 위한 먼 길에 나서면 다시 그 기쁨은 눈 녹듯 사라지니
사람이 쳐지는 경우는, 결국 이러한 과정의 구조를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목표를 달성하고 기쁨을 직접 겪으면 다르지만, 고행길에서 허무감에 빠지는 것은 대게 머릿속에서 달성 후의 시뮬레이션을 돌렸기 때문일 것이다.
원칙대로 살아도 재미가 없고, 충동대로만 살아도 중독의 늪으로 빠지기 때문에 결국 재미가 없어지게 된다.
내가 말하는 재미, 행복, 기쁨은 결국 다 같은 것이다. 혹자는 그 미묘함의 차이가 있겠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궁극으로 말하는 바는 같다.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거 하고, 하기 싫을 때 기꺼이 하지 않는다면 삶은
그럭저럭 균형을 유지할 터이나,
실제로는 수많은 억압과 제약..그리고 중독, 왜곡, 과잉...
양쪽으로 부풀려진 벌건 붓기가 생을 방해한다. 그리고 악랄한 것은 이에 대항한다는 생각 속에서 생은 기울어진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엔, 사람들은, 그리고 나도 포함해서, 정녕 시간을 다룰 줄을 모른다. 단위와 표준은 말 그대로 단위와 표준일 뿐, 시간은 실제로는 어떻게 흐르는가?
엉겊의 고통을 지닌 사람이 있는가하면, 매 순간을 행복에 차서 사는 사람이 있다. 이 둘이 느끼는 시간이란 같은 것일까?
나도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 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생은 복잡하다는 것이다.
어렵고, 복잡하다. 무엇 하나 깔끔하게 떨어지지를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생은 복잡한 것이다.
결국 모든 생은 복잡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특정한 방법론 없이 주먹구구로 만들어진 것은, 진실되지만 복잡하고 어딘가 짜증이 난다.
당연히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시원시원함이 없다-사이다가 아니라 눅눅해질대로 눅눅해진, 팥죽. 고구마.
그래서 자꾸만 사람은 기대고 싶어한다.
이건 그 누구도 마찬가지다...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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