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성인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뭐가 있을까

그들이 했던 말(사상), 행동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야 성인에 속하는 것 같다

더해서 인간을 초월한, 니체가 언급했던 초인(니체는 정작 실패했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예수, 부처, 공자를 4대 성인이라고 그러지만

위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은 예수와 부처밖에 없어 보인다

소크라테스, 공자가 위의 두 성인과 함께 했다면 훌륭한 제자에 속할 수 있었겠지

(공자는 내가 접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확신은 못하겠다)

만약 예수와 부처가 만났다면 한명이 누군가의 제자가 된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서로 좋은 말벗이 될 수 있겠지(서로 경지에 올라있음)

그리고 둘 다 멘탈이 금강불괴에 가깝다(시험을 가뿐히 이겨냄)

부처는 명상과 노래(불경을 읊었을까?)를 통해서, 예수는 기도와 노래(미사, 찬송을 불렀을까)를 통해서

그런 강한 멘탈을 얻을 수 있었겠지

인간이 흔들림이 없다는 것은 대단한 경지다(정신, 영혼적으로 확고한 상태)

신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의견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신(인간을 아득히 뛰어넘음)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나도 나름대로 멘탈이 강한편인데 저 둘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다


지금 시대에 저런 모습에 가까운 사람이 있을까

부처, 예수와 나란히 말벗이 될 수 있는 사람...

기독교쪽을 보면 교황이 최고지위인데 말벗은 못돼 보인다(제자도 간당간당한듯)

불교쪽을 보면 달라이라마가 제일 유명해보이는데 

그림이 얼추 그려지는 것 같다(말벗이라기보다는 믿을만한 호탕한 제자)

재벌쪽을 보면 부처와 예수에게 꾸중 들을 사람이 대부분인 것 같고

정치인들, 학자들은 대부분 위선자 취급 받을듯

요한계시록을 간단하게 해석해보면 타락하지 않는 사람들은 살아남고
타락한 사람들은 심판받는다는 이야기로 보인다

가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상식(인류적 현상)에 해당하겠지


현시대 성인은 어디에 있고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성인의 특성을 잘 기억해야할텐데
자비로운 카리스마, 정신과 영혼이 금강불괴(소신, 그릇이 부족하면 다 티가 나겠지), 
말 하나하나가 명언(웬만한 깨달음으로는 불가능, 모든 말이 시를 쓰는 것 같다고 해야할까)
성인이 있다면 이런 모습일듯
나는 평등주의자(인격적으로)이지만 성인은 인간을 넘어선 것 같다
인간을 넘어서면 성인이고 그 성인조차 넘어서면 신에 가깝게 여기게 되는듯
종교적인 것(영적인 것)을 폄하하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나 영혼적으로 의식이 굉장히 낮은 상태라고 봐야겠지
경험해 본적이 없으니 그것에 대해 아무렇게나 평가하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