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것과 같다
가령
나는 가만히 있고 당신은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관찰자의 위치값과 무관하게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
위 문장에서의 명료함은
나와 당신의 위치변화량이 빛의 속도에 상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빛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나의 위치와 당신의 위치를 수로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수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명료하게 말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그것으로 말해질 수 있다는 것은 이데아를 일컫는 것이 아니다
물 그 자체에 대한 형이상학적 논의가 아닌
되려 형이하학적 정의이다
형이하학적이라 함은 곧 관계식이다
그래서 등식이 방정식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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