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순서를 볼 때는 Now에서 위로 올라가야 된다
사진 순서가 지멋대로니 올라간 순서대로 설명한다
<extended big bang>
첫번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빅뱅이다
빅뱅이 일어난 원인을 신으로 가정할 수 있고(애초에 빅뱅은 천주교에서 나온 개념이라는 것을...)
아니면 그냥, just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그냥" 발생했다는 것이 뭘 의미하는지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겠지
<cell bang>
빅뱅의 원인으로 빅뱅과 신 사이에 우주세포를 끼워넣은 거다
우주 만물이 프랙탈 구조라면 우주도 세포에서 감수분열했다고 가정해 볼 수 있겠지
그리고 현재의 우주를 빅뱅 이전의 상태(신의 세계)로 치환해보면
신이 우주세포를 만들었듯이
인간이 또 다른 우주세포를 만들 수도 있을 거다
그 서브우주의 신은 우리가 되겠지
이 우주를 만든 목적이 무엇이고 우리가 우주를 만드는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를 일이겠지
<의식, 게임우주론>
메타버스를 meta적으로 치환해 본 거지
시뮬레이션 우주론이 이것과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
인간이 AI를 만들고 메타버스를 만들듯이
신이 AG(artificial god)를 만들어서 우리우주를 만들었다는 옴니버스 구조의 스토리를 가정해볼 수 있겠지
메타버스 속 아바타의 실제 의식의 주체는 인간이듯이
우리우주 속 인간의 실제 의식의 주체는 신으로 가정해 볼 수 있을 거다
<혼합 빅뱅론>
위 그림은 빅뱅을 이런 저런 개념들과 엮어서 조금 더 분화시켜 본 건데
보면 대충 무슨 소리인지 이해할 수 있을 거다
<hole bang>
위의 cell bang과 이어지는 개념인데
신의 세계 같은 곳(메타 우주)에서
웜홀, 블랙홀을 통해 우리우주가 전송, 원격 빅뱅(우리우주 = 홀로그램) 등이 이뤄졌다는 소리
그리고 원시상태의 인간에게 이성이 자연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가정해 본 그림이다
내용은 그림에 다 나와있으니 설명은 생략한다
언어적으로 "나"라는 것은
내가 감각할 수 있는, 감각할 여지가 있는, 감각했던 적이 있는 범위까지를 나라고 약속한 상태로 봐야겠지
또는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움직일 여지가 있는, 움직였던 적이 있는 범위를 나라고 해야겠지
이성으로 가정해볼 수 있는 것이 이 정도가 한계라면
이성이 아닌 다른 것으로 찾아볼 수밖에 없겠지
(이성으로 열심히 발전시켜서 찾아 보던가... 시행착오는 줄여야 하지 않을까)
감성이 초직관의 영역이라면 우주의 법칙과 가장 잘 공명하지 않을까 싶다
뛰어난 예술은 우주의 법칙을 투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리고 영성이라는 부분은 조금 애매한 부분인데
영성도 기본적으로 예술과 이어진다고 봐야겠지
예술을 하는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창작할 때 형언할 수 없는 무언가가 느껴질 때가 있다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일반적인 삶을 통해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의 빅뱅(?)이 일어난다고 할까
지금 세계에서 벗어나서 내가 현재 만드는 세계(예술은 일종의 평행세계를 만드는 것과 비슷)에
놓여진 것 같은 느낌?
영성을 언급하는 사람들도 이런 것을 경험한 것이 아닐까 유추해 볼 수 있어 보인다
그것이 창작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현상황에서의 최선에 대한 의견이 갈릴텐데
이상을 따를 것인지 현실을 살 것인지로 나뉘는 걸로 보인다
중도적으로 그 두가지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맞아 보인다
엔트로피의 균형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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