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정신적으로 제일 원숙한 때는 나이 한 50쯤임
이 나이쯤 되면 간접경험, 직접경험의 역량이 최고조임 더이상 뭔가 새로운걸 경험하기 힘듬
따라서 기억력만 좋다면
인간으로서 아주 우수한 지적 능력을 발휘함
근데 육체적 능력은 30대 전후가 제일 우수함
다만 이때는 너무 주관적이고 다른 객관적인 요소를 놓칠 여지가 많아서
좋은 코치가 필요함
그래서 어케든 정신, 육체의 벨런스를 맞추려고
약도 처먹고 꼴값을 떠는건데
정신이 월등하면 그럴 필요가 없음
육체는 정신의 줄기이기 때문임
니네 마음 먹은대로 얼굴 표정 바꿀 수 잇냐?
그럼 지금 당장 슈퍼마리오 쿠파처럼 면상 바꿔보셈
절대 안됨
할 수도 잇지
근데 돈도 벌어야하고
성형도 해야하고
한 10개월 기다려야함
한마디로 인풋이 존나 많이 들어가야 니네가 상상하는게 나옴
내 각의 합이 180도인 삼각형 만들어보셈
오차 없을 수 없을걸?
한마디로 정신의 출력이 육체의 출력에 비해 존나나나나나나나게 월등함
그래서 철학자마다 의견이 다른거고 결론이 다른거임
어떤 철학자는 길거리에서 처 자고(디오게네스)
어떤 철학자는 학교 차려서 애들 가르치고(플라톤)
그래서 이 정신의 출력을 키우는게 젤 중요함
정신의 출력이 극에 달하면 뭐가 나오냐고?
그럼 세상이 바뀜
농담 아니라 니 주위 세상과 진리가 너도 모르는 사이에 바뀌어 있음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까 모두 다 2시를 12시로 알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는거임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지금까지 살아잇다고 생각해보셈
길거리 애새끼 인사 안하면 잡아다 패던 시절에서
길빵하고 노상까도 아무말도 못하는 시대로 타임워프햇다고 생각해보셈
이 새끼들도 혼내려는데
고분고분 말 안듣고 개기니까
존나 당황스럽겟지
너한테 이런 일이 펼쳐지는거임
니도 당황하겟지
근데 따지고 보면
니 정신이 만든 일임
그래서 정신의 출력이 존나 중요한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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