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갤러리에 올라오는 거의 대부분의 게시글은 사실상 쓸모없는 글이 대부분이다.
타인이 이해할 수 없는 자기만의 붕괴된 언어를 사용하거나,
이미 다른 학문에서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 내용에 대한 이해가 없이 혼자만의 망상을 주장하거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와 보편적인 문제를 서로 혼동하거나
존재법직과 당위명제를 서로 혼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쓸모없는 글들은 철학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왜 사람들은 언어를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가?"
아무리 쓸모없는 글도 언어철학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갑자기 와서 쓰레기글이라고 일갈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좋은 글을 올리든지 아니면 그냥 가든지 진짜 쓰레기를 투척하고 가네
정신분석학에서는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언어를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무의식적 욕망의 표현, 방어기제의 작동, 그리고 정신질환의 증상으로 이해한다. 무의식적 욕망의 표현이란 의식화되지 못한 무의식적 욕망이 비정상적인 언어를 통해 외부로 표출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근친상간적 욕망일 수도 있고, 부친살해 욕망일 수도 있다. 그 구체적인 욕망이 무엇인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의식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정상적인는 언어로 표출이 안되는 것으며, 그 무의식적 욕망을 억압할 수도 없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언어로 외부로 표출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화자가 사용하는 비정상적 언어를 분석함으로써 그 사람의 무의식적 욕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는 방어기제의 작동이다. 아마도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쓸모없는 글들이 여기에 해당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것은 자신의 불안과 공포를 컨트롤할 목적으로 비정상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은 개인의 불안과 공포를 가중시키고, 따라서 개인은 자신의 불안과 공포를 컨트롤 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이 때 사용하는 것이 언어의 비정상적 사용이다. 자신이 천재라거나, 또는 왕이라거나 하는 주장이나 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다거나, 외계생명체와 교신한다는 등의 허황된 얘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비정상적 언어의 사용을 통해 자신의 불안과 공포를 잠재우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정신질환의 증상이다. 비정상적 언어의 사용은 우을증, 불안장애, 정신분열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의 증상으로, 누군가가 비정상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는 하나의 증상이라는 것이다. 이건 너무 전문적인 분야라 내가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다.
천재적인 짐은 인류대표로 외계 생명체와의 교류를 통한 우주의 비밀을 알고있다 또한 짐은 관대 하도다.
이어쿠야....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ㅋㅋㅋㅋㅋ